해운대를 달리는 러닝 크루 [TEAM R&T]의 LESS PLASTIC! 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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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달리는 러닝 크루 [TEAM R&T]의 LESS PLASTIC! 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2기 #29 (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해운대 일대를 달리는 러닝 크루 'TEAM R&T’과 함께 합니다.

 

 

 

 

TEAM R&T 소개부탁드립니다.
TEAM R&T는 해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러닝 크루입니다. 정기런 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모임 일정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며, 크루원 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러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달리며 하루를 정리하고 스스로를 다잡는 루틴입니다. 특히 해운대 일대를 달리는 덕분에, 언제나 바다와 도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러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크루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운동의 즐거움”입니다. 다양한 속도와 스타일을 존중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는 TEAM R&T는 앞으로도 러닝을 통해 삶의 활력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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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흔남 트레일러너 | 러닝크루 리더(@haeundae_run)님의 공유 게시물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저희 TEAM R&T는 해운대 지역기반 러닝크루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주요 러닝 코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3년 8월, 여름철 피서철과 태풍이 지나간 뒤 러닝을 나갔을 때, 조용한 백사장 위에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와 페트병이 끝없이 밀려와 있는 장면을 마주했어요. 그날 크루 멤버 모두가 “달리는 것도 좋지만, 이 바다를 위해 우리가 뭔가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죠. 그 날이 바로 TEAM R&T의 환경 실천 러닝의 시작된 순간이었어어요. 이후 해운대에서 개인, 혹은 단체로 플로깅 런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가끔은 기록보다는 환경”이라는 말이 우리 크루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특히 해운대처럼 바다와 맞닿은 러닝 코스에서는, 도심보다도 플라스틱 쓰레기의 위협이 훨씬 더 직접적으로 다가옵니다. 파도에 떠밀려 다니는 일회용 컵 뚜껑이나 부표 조각을 줍다 보면, “이것들이 그대로 바다 생물들에게 닿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현실적인 경각심도 함께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는 저희에게 ‘환경 러닝의 성지’이자, TEAM R&T의 지속 가능 실천을 시작한 가장 의미 있는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는 평소 해운대 해수욕장을 달리며 바닷가에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자주 목격했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크루 안에서 꾸준히 나누어 왔어요. 마침 해운대에 아모레퍼시픽 팝업 스토어가 운영 중일 때, 캠페인 취지와 ‘Less Plastic’이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었고, “이건 우리에게 딱 맞는 활동이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또한 Fantastic Crew 2기는 단순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러너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절감 방법을 나누고, 그것이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끌렸습니다. “우리가 원래 해오던 것에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꼈고, 우리 지역과 우리 바다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다른 지역 러너들에게도 좋은 자극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러닝 크루 활동을 하다 보면 일상적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단체 러닝 후 보급 시간인데요, 생수병, 일회용 컵, 캔 음료, 비닐 포장 간식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크루원들에게 간식을 나누고 나면 러닝이 끝난 뒤 항상 작은 쓰레기 더미가 생기곤 합니다. 또 러닝 전후로 테이크아웃 음료나 스포츠 드링크를 준비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사용되는 아이스컵, 빨대, 뚜껑 등도 모두 일회용 플라스틱입니다. 여름철에는 냉간 보급을 위해 아이스크림이나 얼음팩을 가져오는 일도 많고, 그 포장재 역시 거의 대부분 플라스틱이죠.
비 오는 날에는 우비, 신발 커버, 가방을 감싸는 비닐 등이 일회용으로 쓰였다가 곧바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트레일 러닝을 할 때는 에너지젤이나 비닐 포장된 간식 등을 챙기는데, 때로는 일부 쓰레기가 무심코 산길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처럼 러닝이라는 활동 특성상 운동 중심의 간편함과 휴대성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 사용이 잦아지는 구조임을 느끼고 있어요.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러닝을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절감과 같은 실천도 크루 안에서 자주 논의하고 공유해왔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는, 정기 러닝 시 단체 음료를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하던 방식을 올해부터는 일회용 생수병 대신 텀블러나 개인 물병 사용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크루원들이 자신의 러닝 가방에 텀블러를 챙겨오고, 보급 음료도 다회용 용기에 나눠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또한 간식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낱개 포장된 에너지바나 젤리가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큰 용량을 나눠 담거나, 포장이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고 있어요.
플로깅 러닝도 크루 차원에서 비정기적으로 진행해 왔고, 특히 최근에는 아침마다 해운대 백사장이나, 수변 코스를 달리면서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줍는 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 이 과정을 SNS나 인증샷으로 공유하면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어요. 그리고 크루 자체 캠페인으로, 1회용 우비 대신 방수 러닝 자켓을 함께 구입하거나, 때로는 우의 없이 비를 맞으면서 달리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크루 내에서는 ‘조금 더 귀찮더라도, 같이 바꿔보자’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TEAM R&T는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함께 바꿔 가는 과정을 러닝의 일부처럼 즐기려 하고 있습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Fantastic Crew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팝업 스토어 방문이었습니다. 평소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팝업 스토어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접하면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특히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예술 작품처럼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작은 것 하나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이 경험은 크루원 모두의 플라스틱 절감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주었고, Fantastic Crew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antastic Crew로 활동면서 저희는 일상과 러닝에서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실천을 시도했습니다.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 사용은 기본이었고, 불필요한 쓰레기를 최소화하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해운대 해변과 인근 수변 코스에서 플로깅 러닝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주변에 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크루원들 사이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매주 러닝을 하며 서로의 실천을 격려하고, SNS를 통해 경험과 변화를 공유하면서, 플라스틱 절감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크루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크루 전체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힘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 TEAM R&T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Fantastic Crew 활동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러너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TEAM R&T는 앞으로도 꾸준히 ‘달리며 지키는 지구’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이번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바로 아모레퍼시픽에서 보내주신 플라스틱 없는 커피차가 TEAM R&T 가 주로 활동하는 해운대, 동백섬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무엇보다 커피차가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콘셉트로 운영되어, 러닝 후 휴식 시간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보통 단체 모임이나 행사에서는 일회용 컵과 빨대가 흔히 사용되곤 하는데, 이번 커피차는 다회용 컵과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크루원 모두가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저희가 추구하는 ‘달리며 지키는 환경’이라는 가치와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이벤트였기에, 아모레퍼시픽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TEAM R&T는 약 130여 명이 활동하는 크루로,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크루 내에서 정기적인 일회용품 절감 캠페인이나 챌린지를 도입하여 실천 의지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둘째, 환경 관련 정보와 실천법을 운영 채팅방에 꾸준히 안내하여 구성원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화 활동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질 때, 크루 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데 꾸준히 앞장서겠습니다.

 

 

 

 

Q9.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저희 TEAM R&T는 크루 자체적으로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단체 활동도 꼭 경험해보고 싶습니다.특히 저희가 기반을 두고 있는 해운대 해변에서 아모레퍼시픽과 공동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면, 서로의 노력이 시너지를 내며 더욱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분들께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 참여해 주신다면, 러너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달리며, 함께 지키는 ‘달리는 환경 지킴이’ 활동에 아모레퍼시픽과 TEAM R&T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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