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으로 시작된 변화, [웨이러닝]의 LESS PLASTIC! 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5.07.18
0 LIKE
66 VIEW
  • 메일 공유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c%95%84%eb%aa%a8%eb%a0%88%ed%8d%bc%ec%8b%9c%ed%94%bd-%ed%94%8c%eb%a1%9c%ea%b9%85%ec%9c%bc%eb%a1%9c-%ec%8b%9c%ec%9e%91%eb%90%9c-%eb%b3%80%ed%99%94-%ec%9b%a8%ec%9d%b4%eb%9f%ac%eb%8b%9d%ec%9d%98-less-p

플로깅으로 시작된 변화, [웨이러닝]의 LESS PLASTIC! 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2기 #28(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부산의 러닝 크루 '웨이러닝’과 함께 합니다.

 

 

 

 

WAY Running Crew(WRC)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WAY Running Crew(WRC, 웨이러닝)입니다. 저희는 부산 금정·동래·연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Enjoy your way’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속도와 스타일을 존중하는 2030 러너들이 모여 함께하고 있답니다. 일요일 저녁 온천천에서 진행되는 정기 러닝을 비롯해, 자유롭게 열리는 벙개런과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러닝까지, 러닝의 문턱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루틴 형성을 도모하고 있어요. 러닝 초보부터 마라톤 도전자까지, ‘Sustainable·Steady·Stimulating’한 여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활력을 나누는 새로운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러닝을 꾸준히 하며 자연 속에서 운동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 과정에서 길가나 하천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자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플라스틱 문제에 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소 크루원들과 함께 러닝을 하면서 건강한 삶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가치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침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은 저희 크루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졌고, 러닝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참여를 결심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러닝이 끝나고 나면 보통 물이나 간식을 나눠 마시거나 먹곤 하는데, 예전에는 그 과정에서 일회용 생수병이나 비닐 포장, 플라스틱 컵을 자주 사용했어요. 특히 벙개런이나 장거리 러닝 후에는 간단히 먹을 것들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편의를 위해 일회용품을 쓰는 게 익숙했죠. 당시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의식이 크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쓰레기를 너무 쉽게 만들어냈던 것 같아요.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작은 것부터 바꾸자는 데 뜻을 모았어요. 우선은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식기, 컵 등을 챙기기로 했고요. 러닝 인증에 ‘플로깅’ 미션을 포함시킨 것도 기억에 남아요. 뛰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끝나고 나면 마음이 꽤 뿌듯했어요. 처음엔 생소했지만, 많은 크루원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노력과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활동을 하면서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넘어갔던 습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생수병을 쓰고도 죄책감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가능하면 텀블러를 챙기고, 없을 땐 마시지 않는 선택도 하게 되더라고요. 플라스틱을 줄이는 행동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행동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식의 변화가 곧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거였어요.

 

 

출처: 인스타그램 @way_running_crew_
(아모레 부산 Sustainable is Beautiful 전시)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처음엔 번거롭다고 느끼던 텀블러 챙기기를 크루원들이 습관처럼 하게 된 걸 보면서 정말 뿌듯했어요. 누군가 먼저 실천하는 걸 보면, 다른 사람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돼요. 그렇게 작은 행동 하나가 또 다른 영향을 만들어내죠. 어느 날은 크루원이 “오늘은 아무 쓰레기도 안 나와서 기분이 더 좋다”라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우리가 뭔가 해내고 있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전염되는 실천이야말로, 진짜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해선 재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는 ‘러닝+환경’을 주제로 한 월간 챌린지를 정례화하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예를 들면 플로깅 챌린지, 텀블러 인증 챌린지처럼 러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식이면, 크루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실천이 일상이 되려면 꾸준함이 필요한데, 그런 지속성을 이끌어줄 장치가 있으면 좋겠어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가볍게 뛰되, 가볍게 버리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나부터 실천해가며 문화를 바꾸고, 그 문화가 다시 실천을 낳을 수 있도록 이어가겠습니다. 지금처럼 러닝을 즐기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은 잃지 않을거에요!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TOP

Follow us:

FB TW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