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2기 #21(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이번 회차에는 러닝 크루 'BTRC'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출처: BTRC 인스타그램 (판타스틱 데이, 판타스틱 크루BTRC)
BTRC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TRC는 보라매트랙 러닝크루(Boramae Track Running Crew)의 약자로 보라매공원을 베이스로 두고 활동하고 있는 8년차 러닝크루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크루원들과 함께 5km 러닝을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약 230명 이상의 크루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2003년생부터 1978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을 사랑하는 건 물론이고, 올해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Fantastic Crew로서 지속가능한 활동도 함께 실천하며 뜻깊은 활동에도 앞장서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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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는 일상 속에서 쓰레기 문제를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어요. 특히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도 뭔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조금씩 실천하게 됐어요.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단순히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넘어 그 실천을 함께 지원하며 독려해주는 기업의 철학과 실질적인 사업 영향력 속에서 펼쳐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 점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지닌 사회적 책임과 가치관이 제 신념과 자연스럽게 맞닿았어요. 뷰티 산업에서 플라스틱 절감이라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풀어가고, 그것을 소비자 뿐 아니라 업계에 확산시키려는 노력에 깊이 감동했죠. 플라스틱 절감이라는 주제를 개인의 선의에서 사회적인 변화로 확장하려면,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문제 의식을 갖고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라면 더 넓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자신 있게 참여를 결심했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평소 크루 활동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플라스틱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많아요. 특히 야외 활동인 러닝 후 생수병 사용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요.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그런 부분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요즘은 다회용 용기와 텀블러, 장바구니를 더 적극적으로 챙기게 되었어요.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플라스틱 쓰레기를 직접 줍기도 했고, SNS를 통해 서로 제로웨이스트 실천팁을 공유하며 일상 속 실천을 격려해왔어요. 이런 소소한 노력들이 모이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믿으며 꾸준히 실천중이에요!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에서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을 했어요. 특히 우리가 자주 쓰는 화장품 용기나 일회용품 중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들을 분리해보고, 재활용 가능한 용기와 그렇지 않은 용기의 차이를 학습하며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많았어요. 또한 아모레퍼시픽 용기 수거 캠페인에 참여해보기도 했죠.
이 활동을 통해 단순히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어요. 예전엔 그냥 분리수거함에 던져 넣던 플라스틱도 이제는 라벨을 떼고,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뒤 버리는 습관이 생겼고요. 일상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환경을 위한 진짜 실천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경험이었어요.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크루 사람들과 함께 안양천 벚꽃길에서 플로깅을 했던 날이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인 것 같아요.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쓰레기를 줍고, 깨끗해진 곳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그 풍경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달리던 코스를 우리가 직접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든다는 것 자체가 뿌듯했고, 활동 중에 한 시민분이 “청년들이 쓰레기 줍는 활동 보니 좋다" 고 칭찬의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보람을 느꼈어요. 그날의 기억은 단순한 환경 활동을 넘어,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어요.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Fantastic Crew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소하지만 지속 가능한 실천을 서로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매달 ‘제로 플라스틱 챌린지’ 같은 작은 미션을 정해 함께 실천하고, 인증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있다면 동기부여도 되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크루끼리 주기적으로 만나거나 소통하면서 새로운 플라스틱 절감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행사나 플로깅 같은 활동도 함께 기획한다면, 활동의 의미가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작은 실천도 함께하면 더 큰 변화가 된다는 믿음을 계속 나누는 거라고 생각해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애긴 어렵더라도, 덜 쓰고, 제대로 버리는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앞으로도 저는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 대신, ‘내가 먼저’ 실천하는 태도로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BTRC 러닝크루 구성원도 각자의 자리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크루로 계속 함께 할거라 믿고 있습니다.
출처: BTRC 인스타그램 (판타스틱 데이, 판타스틱 크루BTRC)
Q9.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아모레퍼시픽이 앞장서서 플라스틱 절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계속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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