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크루 [Nutty FC]의 LESS PLASTIC! 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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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크루 [Nutty FC]의 LESS PLASTIC! 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2기 #2(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를 소개합니다. 올해 처음 FANTASTIC CREW로 함께 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Nutty FC'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Nutty 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Nutty Football Creatives(Nutty FC)는 축구와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는 우먼스 크리에이티브 풋볼팀입니다. ‘Nutty’라는 이름처럼, 조금은 괴짜 같고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축구에 접근합니다. 여러 견과류가 어우러진 믹스넛처럼, 저마다의 개성과 취향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축구라는 공통된 즐거움을 나누고 있어요. 저희에게 축구는 단순한 공놀이 그 이상이며, 축구하는 여성들의 판을 키우기 위해 지금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판타스틱 크루 2기로 참여하게 되면서 축구 활동을 해나가며 발생하거나 보여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고,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우리가 해나갈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해보게 된 계기가 되어 판타스틱 크루원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서울에 살다 보면 충격적으로 쌓여 있는 플라스틱의 양을 직접 체감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제로웨이스트샵이나 친환경 굿즈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또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리수거할 때마다 “이 작은 집에서도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이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팀 내에서 생수 대신 텀블러를 쓰는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작지만 꽤 감동을 받았어요. 그 이후로 팀원들과 함께라면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죠. 너티FC는 함께 힘을 합쳐 무언가를 실천하는 데 익숙한 팀이에요. 그래서 ‘판타스틱 크루’처럼 크루 단위로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라면 우리가 해오던 방식과도 잘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동호회 활동을 하다 보면 물병 사용이 꽤 잦은데, 우리 팀의 실천이 다른 동호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어요.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매주 정기 운동 때마다 생수를 페트병으로 제공받다 보니, 2L짜리 페트병을 매번 쓰게 돼요. 또 대회나 훈련 때도 수분 섭취용으로 작은 생수병을 자주 사용하게 되고요.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고 있어요. 작은 생수 대신 큰 용량을 구매하거나, 팀원들이 직접 텀블러를 가져오기도 했고요. 예전에 ‘친환경 MT’를 다녀온 적도 있어요. 그땐 컵, 수저, 젓가락, 용기까지 전부 개인이 지참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노력했어요. 또 사용했던 현수막을 신발 주머니로 업사이클링하려는 시도도 했고요. 작은 실천이지만, 계속해서 시도해보는 편입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게 됐어요. 정기 훈련 전 플로깅을 하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쓰레기가 있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처음엔 봉투를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시작하자마자 금세 봉투가 가득 찼고, 작은 플라스틱 뚜껑부터 버려진 축구공까지 정말 다양한 쓰레기들이 있었어요. 깨끗해 보이는 공원조차 풀숲 사이엔 스티로폼 박스나 음료 뚜껑 같은 쓰레기들이 숨어 있었고, 아이들이 많이 오가는 공원이기에 더더욱 앞으로의 활동에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어린이대공원 근처에서 플로깅을 했을 때였어요. 날씨가 좋아 아이들이 많았는데, 우리 팀이 파우치를 메고 쓰레기를 줍는 걸 보던 아이가 엄마에게 “뭐 하는 거야?”라고 물었어요. 그 어머님이 “좋은 일 하시는 거야~”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또 어떤 아이는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해줘서, 잠시 웃음이 났지만 그 순간이 참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우리의 실천이 아이들에게 작은 메시지로라도 전달되었길 바래요.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동호회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들을 인증하는 방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출퇴근길 플로깅, 텀블러 사용 등등 다양한 실천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면 더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내 작은 노력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운동할 땐 최대한 텀블러를 활용하고, 머물렀던 곳에 버려진 쓰레기 하나라도 더 주워가려고 해요. 너티FC는 축구뿐 아니라 문화와 환경까지 함께 고민하는 팀이니까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판타스틱 크루로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환경을 위한 즐거운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Q9.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공병 수거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동참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또, 저희처럼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실천하는 크루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해주시는 것처럼 더 다양한 활동과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나 이벤트 등을 더 많이 진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경각성을 더욱 깨닫고, 작은 실천이라도 참여하면서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경험을 통해 직접 얻는 깨달음이 아무래도 글이나 영상 같이 간접적으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클 테니까요. 그 밖에도 기업 입장에서 고객이 쉽게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디어를 고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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