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1(Sustainabil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합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첫 번째 FANTASTIC CREW, 아모레퍼시픽 사내 유기 동물 봉사 동아리 '버디버디'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버디버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버디버디는 아모레퍼시픽의 앞나눔즈(사내 기획봉사단) 중 유기동물 봉사활동 동아리입니다. 버디는 크루원이 기르는 유기견 출신 강아지 이름입니다. 모든 유기동물 친구들이 버디처럼 더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버디버디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평소 유기동물에 관한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혼자 봉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모이게 된 저희 크루는 AP앞나눔즈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느끼며 유기동물 친구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크루원 가오양님이 만든 버디버디의 심볼과 마스코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생명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더 낫게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큰 틀에서 저희 CREW와 접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유기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넓게 보면 FANTASTIC CREW가 추구하는 LESS PLASTIC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유기동물들에게도 이롭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오래전부터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었어요. 약간 식상한 말인데, ‘나 하나쯤이야’ 보다는 ‘나 하나라도’의 마인드로 작은 실천들을 일상에서 하고 있어요.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하는 것들이요.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활동 시 사용할 경우가 거의 없지만, 유기견 산책 시 외부에서 배변을 치우는 용도로 일회용 비닐장갑과 봉지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 버디버디 조는 AP 앞나눔즈 활동 때 CSR팀에서 공유해주신 A MORE BEAUTIFUL WORLD 앞치마를 입고 활동을 합니다. 매번 활동 때마다 챙겨오는 게 룰이 되었어요. 일회용 물품보다는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할 때는 생분해 성분이 있는 물품을 사용하려 합니다. 또 봉사 이후에 나온 폐기물들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여,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코백을 활용하고 개별 포장보단 대량 포장 제품을 구매합니다.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시루네 쉼터 유기묘 보호센터에 방문해 제공받은 FANTASTIC KIT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이용해 유기견, 유기묘 배설물을 치우고, 일회용 방진복 대신 다회용 우의를 착용해 옷의 오염을 예방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봉사 활동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여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이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행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러한 생태적 발걸음들로 지구를 위한 보다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대단한 결과를 바라기보다는 작은 실천으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생수 구매를 되도록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더 자주하려 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윤상연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해성 배변 봉투를 개발 및 공급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중에 이미 판매 중인 친환경 배변 봉투들이 있지만, 센터에서 구비 후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비용적인 부담도 있을 것 같아요. 배변 봉투뿐만 아니라 동물 친구들의 생활영역을 청소하다 보면 나오는 폐기물들도 일반 검정 봉지에 담았다가 모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모두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라서 분해가 쉬운 친환경 제품을 전달해 주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아요!
가오양
(재충전할 수 있는 제품) 브랜드의 모든 제품 라인에 걸쳐 재충전이 가능한 용기를 도입하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심플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더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어 하는 용기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분해성 또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생분해성 소재 또는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전환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 좋겠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스토어) 특정 지역에 시범적으로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의 매장을 열어, 제품을 재충전하거나 최소 포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이혜민
지금처럼 리필 사용 용기, 분해 성분이 있는 플라스틱 제품 생산 등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일회용품/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곳에는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이나 문구들을 붙여놓으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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