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그리고,
나를 돌보는 시간
안녕하세요. 먼저 자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따금 온실 속에 있는 것 같다가도, 밖과 안의 경계가 불분명하다고 착각이 들게 만드는 우리집” 이라는 SNS 글귀처럼, 사계절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통창과 집 안 곳곳의 식물들이 눈에 띄어요. 어떤 마음으로 공간을 디자인했는지 궁금합니다.
식물은 기르기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식물을 들일 때 기준이 있나요?
어떤 식물들에 마음이 끌리나요?
‘예진문 감성’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분들이 디렉터님의 감성에 흠뻑 젖어 있어요. 집 인테리어뿐 아니라 디렉터님의 브랜드 ‘오티에이치콤마(Oth,)’에 대한 관심도 뜨겁죠. 오티에이치콤마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가 많은데, 이렇게 식물을 비롯한 자연 풍경에 대한 애정을 언제부터 느끼셨나요?
‘오늘의 집’이나 SNS에서 활동하면서 느끼셨겠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많아진 듯해요. 이제는 집집마다 식물과 함께 하는 사진으로 가득하죠. 이런 관심을 체감하시나요?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시작하고 어떤 변화가 찾아왔나요?
식물과 함께 하면서 그들에게 에너지를 얻거나 식물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주세요.
직접 식물을 기르기도 하지만, 식물이 함께 하는 공간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정원 콘셉트의 오티에이치콤마 팝업 스토어를 좋아한 분들도 많았죠. 이런 식물에 대한 관심 및 소비 흐름이 지속되는 이유는 어떤 점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막 식물을 기르기 시작한 초보 식집사들에게 팁을 전수해 주세요.
가장 닮고 싶은 식물이 있을까요? 하나의 식물로 표현한다면 어떤 식물을 가장 닮았을까요?
좋아해
10추천해
7칭찬해
8응원해
9후속기사 강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