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건네는
일상 속 작은 쉼표
안녕하세요. 먼저 자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10년 넘게 직장인으로 일을 하다 바로 독립하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요.
일명 ‘융지트’로 불리는 본인의 일터이자 휴식 공간을 식물로 가득히 채웠죠. 이렇게 식물로 가득 채우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SNS에서 융지트 사진을 볼 때마다 남다른 감각에 감탄이 나와요. ‘플랜테리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공간이더라고요.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쓰며 공간을 구성했나요?
이 공간에서 보내는 일과 중 가장 소중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애착이 가는 공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렇게 융지트에서 식물과 가까이하는 삶을 시작하고 어떤 변화가 찾아왔나요?
식물을 돌보는 정성 또한 사람의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일이잖아요. 고된 일과 속에서 이렇게 에너지를 쏟으면서 식물을 가꾸면서 얻은 보람이나 행복이 있을까요?
혜윤 님도 예전엔 스스로를 ‘식물 똥손’이라고 지칭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많은 식물에 둘러싸여 계시잖아요. 자신의 손을 믿지 못해 식물 키우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세요.
그럼에도 떠나보내는 식물이 있나요?
요즘 SNS 댓글만 봐도 많은 분들이 식물에 관심을 갖고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요. 그런 관심을 체감하시나요?
가장 닮고 싶은 식물이 있을까요? 하나의 식물로 표현한다면 어떤 식물을 가장 닮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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