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3(Sustainabil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합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 번째 FANTASTIC CREW, 유기견 봉사활동 크루 '별부름'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별부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별부름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오랫동안 활동해 온 유기견 봉사활동 크루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하자’를 모토로 항상 밝은 분위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기견 입양, 보호소 현장 봉사 및 시설 개선, 유기견 산책 및 케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기견에게만 집중하여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FANTASTIC CREW 활동으로 봉사자들과 플라스틱 및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아래, 유기 동물 봉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요즘 버려진 플라스틱에 의해 동물들이 상처 입거나, 생태환경이 변화하는 사진과 영상을 봤습니다.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이 환경에 다양한 해를 끼치는 것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러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일회용 방진복이나 장갑, 비닐봉지 등을 자주 사용합니다.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일회용품일지라도 상태가 괜찮다면 분명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회성'이라는 틀에 갇혀 사용했다고 바로 버리지 않고, 가능한 선에서 지속해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구매하지 않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물품들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식수 및 음료는 되도록 큰 페트병을 이용해 사용량을 줄이고, 봉사 후 일회용품 및 폐기물들은 분리배출해 처리합니다.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남유보 보호소를 방문해 FANTASTIC KIT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일회용 방진복이 아니라 제공받은 FANTASTIC KIT의 다회용 우의를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동일한 우의를 사용함으로써 소속감도 얻을 수 있었고, 추가적인 쓰레기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또 플로깅 키트를 이용하여 배설물과 각종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단순하게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환경까지 생각하게끔 하여 관심이 없던 크루원들도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방법이나 사용 빈도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봉사활동의 초점을 넓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은 환경을 조금만 더 생각한다면 모두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앞으로 작은 것부터 실행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할 것이며, 나비 효과처럼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큰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안태민 모임장 먹어도 되거나 흙에 잘 분해되는 일회용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처리 과정에서도, 수거를 잘하거나 분리배출을 잘하면 되겠지만 생각보다 산이나 바다에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이 많습니다. 근본적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제품들이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기에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선우 부 운영진 제품: 음식, 물 및 간식을 담을 수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환경친화적인 용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분해가 잘 되는 쓰레기봉투가 있으면 플라스틱 봉투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게 많습니다. 천이나 천연 재질로 만들어진 장난감들이 보급되면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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