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2기 #8(Sustainabil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이번 회차에서는 어린이 환경 교육 연합동아리, ‘MATE’를 만나봅니다.
MATE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 교육 연합 동아리 MATE입니다. 동아리 이름인 MATE는 Mentors Attributed to Teaching Environment의 줄임말로, 환경 교육에 힘을 쏟는 멘토들이라는 뜻과 동시에 친구처럼 어린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환경은 어렵고 딱딱한 주제 아닌가요?”
처음엔 이렇게 생각하던 아이들도, 재미있는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어느새 눈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MATE는 어린이들이 환경을 자신의 일처럼 느끼고, 집에서 가족에게 먼저 이야기하며, 그렇게 우리 사회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꿈꿉니다.
현재는 수도권 4곳의 도서관에서 매월 1회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웃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변화가 세상을 더 푸르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MATE는 즐겁게 한 걸음 나아갑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MATE는 동아리 설립 초기부터 환경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으며, 플라스틱 문제 또한 꾸준히 주목해왔습니다. 어린이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3년부터 교육자 입장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플라스틱 절감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구성원 중에는 학창 시절 다큐멘터리나 탐구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도 있어, 다양한 계기를 통해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저희 MATE 전원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온 동아리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의 폭을 넓히고, 부원들과의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했고, 함께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환경교육 동아리로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체험활동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회용 접시나 비닐장갑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회식이나 친목활동 중 테이크아웃 음료나 배달음식에서 플라스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고 가능하면 다회용기 사용 등 대안을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MATE는 다회용기 공동 구매 및 순환 사용, 일회용 빨대 및 플라스틱 컵 지양, 텀블러 사용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플로깅, 친환경 부스 운영, 비건 음식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도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전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서울식물원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지나치던 거리에서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무분별한 투기 현실을 실감했고, 이후 일상에서도 길가 쓰레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이후 플로깅 집게를 항상 휴대하며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습관이 형성되었고, 음료를 마실 때도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등 작은 변화들이 일상 속에 스며들었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쓰레기를 주우며 생태계 보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특히 동아리 내 새로운 구성원들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 어린 태도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라는 대기업이 환경 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해준 점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다회용 빨대 사용을 더 익숙하게 만드는 캠페인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동아리 활동 시 플로깅 집게를 기본 장비로 지참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또,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리필 스테이션이나 친환경 팝업 스토어가 확장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 다짐/CREW 다짐)
MATE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더욱 힘쓰며, 스스로 실천하는 교육자의 자세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교육 자재는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구성하며, 동아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플라스틱 절감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좋아해
0추천해
0칭찬해
0응원해
0후속기사 강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