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2기 #20(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크림슨블루'를 만나봅니다.
크림슨블루 소개 부탁드립니다.
크림슨블루는 고려대와 연세대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클라이밍 크루로,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색상인 진홍색(Crimson)과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색상인 로열블루(Royal blue)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저희는 클라이밍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클라이밍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합니다. 저희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Fantastic Crew를 1기부터 참여했는데요, 클라이밍을 하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만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크림슨블루는 설립 초기부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특히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는 2021년, 클라이밍 암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병과 포장재 등이 눈에 띄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부터, 크루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다시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난 Fantastic Crew 1기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 절감이라는 목표를 향해 작은 실천들을 해왔고, 이로 인해 크루원들의 인식과 행동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2기에서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해나가고자 다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초기 크루 활동 당시에는 암장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일회용품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병이나 간식 포장 등에서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후 의식적으로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정기적으로 암장에서 모일 때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 사용을 필수로 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습니다. 간식 역시 가능한 한 플라스틱 포장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거나, 직접 가져온 음식들을 나누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였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만들어 크루원 모두에게 공유하여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으로 클라이밍 암장 내부와 주변 환경에서 '클라이밍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습니다. 크루원들이 클라이밍 후 암장 내부에 방치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쓰레기의 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플라스틱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책임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한 크루원들 대부분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작은 변화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클라이밍 암장 관리자가 저희 크루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 덕분에 암장 전체적으로 분리수거 및 쓰레기 관리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개선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을 때였습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실제로 더 큰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생각에 큰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Q7. Fantastic Crew 1기 활동 후 2기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달라진 점은?
1기 때는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인식과 주변에서 내가 실천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해보자!의 첫 시작점이었다면, 2기부터는 활동의 범위를 더 넓혀보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일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이고, 리유저블 제품을 사용한다던가, 산책길에서는 플로깅을 함께 한다던가, 클라이밍 전후에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어요. 그렇게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참여’가 아니라 ‘습관’처럼 자리 잡게 되었고, 실천에 대한 동기도 더 깊어졌습니다. 단기적인 행동을 넘어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 큰 변화가 있었다고 느낍니다.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크림슨블루는 클라이밍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크루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스포츠와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판타스틱 크루가 되겠습니다!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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