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2기 #4(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를 소개합니다. 올해 처음 FANTASTIC CREW로 합류한 ‘GEEKS'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긱스(GEEKS)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긱스(GEEKS)는 ‘어떤 것에 푹 빠진 사람’이라는 뜻처럼, 달리기에 진심인 유쾌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크루입니다. 저희에게 빠른 달리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일상의 바쁨에서 잠시 벗어나, 멋진 풍경을 마주하며 천천히 달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 긱스는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평생 오래도록 즐겁게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서울 곳곳의 다양한 러닝 대회는 물론, 지방과 해외로 떠나는 ‘런트립(러닝+트립)’도 즐기고 있어요. 긱스와 함께라면,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조금 더 특별한 여행 같은 러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달려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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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ESG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최근 들어 여름이 더 빨리 찾아오고 기온이 점점 더 높아지는 등, 기후변화를 일상 속에서 느끼면서 작은 실천이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어요. 특히, 배달 음식이나 포장 제품을 사용한 뒤 쌓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면서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가져왔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행동’이라고 늘 생각해왔어요.
팀원들과 함께 취미 활동을 하면서 의미 있는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다면 더 뜻깊을 것 같았고, 특히 크루 단위로 플라스틱 절감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라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고, 더 큰 시너지가 생긴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걸음이라도 함께 걷다 보면 세상을 조금 더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운동 크루 활동 특성상, 활동 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생수나 이온 음료 등을 구매하는 일이 많았어요. 정규 런 행사나 러닝 대회에 참여할 때는 단체 급수 때문에 생수병이나 종이컵을 쓰는 상황이 사용이 불가피했던 적도 있었고요.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사용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점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플로깅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하고 있어요. 또 개인적으로 리유저블 컵이나 텀블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급수할 때 생수를 따로 구매하기보다 개인 텀블러나 쉐이크 통에 물을 담아 다니기도 했어요. 다만 크루 차원에서는 아직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경우는 적었는데,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을 통해 크루원 전체가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에서는 세운상가와 서순라길 인근에서 크루원들과 함꼐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크루원들과 힘을 합치니, 훨씬 넓은 지역을 더 즐겁게 정리할 수 있었고, 단기적인 활동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실천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에 사용한 플로깅 도구들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고, 디자인도 예뻐서 활동하는 내내 기분 좋게 플로깅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을 절감에 대한 인식이 더 뚜렷해졌고, 앞으로 일상 속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더 의식하며 줄여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플로깅 활동 중에 각자 모은 쓰레기봉투를 서로 자랑하며 뿌듯해하던 순간들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가장 큰 부피의 쓰레기를 발견했을 때의 짜릿한 기분도 인상적이었고요. 무엇보다, 평소 뛰면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곳들을 천천히 바라보고, 그 주변을 직접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었고, 깨끗해진 거리를 바라봤을 때 그 모든 수고가 기쁘게 느껴졌습니다.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출퇴근길에 짧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플로깅 챌린지를 크루 활동과 연계하면 좋겠어요. 또 다양한 크루들의 절감 사례나 꿀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에게 자극과 영감을 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실천을 이어가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한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이 저희의 첫걸음이었어요. 우리 GEEKS 크루는 앞으로도 천천히, 즐겁게, 꾸준히 플라스틱 절감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서, 일상 곳곳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Q9.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제품 용기 개선이나 플라스틱 수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홍보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리필제품 확대나, 포장재를 분리하기 쉽게 만드는 등의 세심한 배려가 소비자의 실천을 자연스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처럼 영향력 있는 브랜드가 이런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플라스틱 절감이 더 빠르게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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