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2기 #8(Inner Beau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이번 회차에서는 자기 계발 크루 ‘사유’를 만나봅니다.
사유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유는 ‘4가지 자유(四由)’를 추구하는 자기계발 동아리입니다. 저희가 말하는 네 가지 자유란 경제적 자유, 정신적 자유, 사회적 자유, 신체적 자유를 뜻하며, 이 자유를 ‘책, 경험, 사람’을 통해 확장하고자 모였습니다. 사유의 활동은 총 8가지 항목으로 세분화됩니다. 경제적 자유, 교양, 퍼스널 브랜딩, 인간관계, 예술, 언어, 건강,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열린 모임을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유는 앞으로도 자유로운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최근 들어 점점 더 뚜렷해지는 이상기후와 환경 재난을 체감하면서, 이제는 ‘무관심’이 더 큰 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저희가 할 수 있는 실천을 고민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독서모임을 준비하며 관련 서적을 접하고 나서, 일상 속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커피를 살 때 텀블러를 지참하는 것처럼,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환경 문제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번 Fantastic Crew 2기 활동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기회처럼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넘어, 지금 기업들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팀원은 유통 과정에서 많은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며, 기업들이 이러한 환경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환경 문제는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고, 소비자인 개인의 책임도 함께 고민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통해 각자의 소비 습관을 성찰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했습니다. 또한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판타스틱 크루로서의 활동은 더욱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사유는 독서 중심의 동아리라 플라스틱 사용이 빈번하지는 않지만, 활동 중 음료를 마시기 위해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연스럽게 음료가 필요해지기 때문인데요. 이 과정에서 플라스틱 컵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무심코 지나친 작은 습관들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가능한 한 다회용 컵을 지참하려 노력 중이지만, 모든 구성원이 완벽하게 실천하고 있는 건 아니라 앞으로 함께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판타스틱 크루 전에는 특별한 활동을 함께 해오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기 위해 관련 서적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텀블러 사용하기’처럼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있긴 했지만, 팀 차원에서의 실천은 부족했던 것 같아 이
번 기회를 계기로 더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저희는 이번 판타스틱 크루 활동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기후 위기의 실상을 깊이 있게 마주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가 겪는 이상기후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시급한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처음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기후 문제가 점점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성숙해졌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에 있어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아모레퍼시픽처럼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업이 어떤 태도로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는 단지 '기후'의 문제가 아니라 곧 우리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문제라는 점을 실감했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무엇보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 그 자체가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각자의 전공과 관심사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 환경 문제에 대한 시각들이 모였을 때,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진짜 고민이 시작됐다고 느꼈어요.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같은 주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연대감이 큰 힘이 되었고, 그 순간이 이 활동의 가장 소중한 의미로 남았습니다.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현재의 프로그램도 충분히 유익하지만, 독서 중심의 팀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그 내용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직접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가 된다”는 말을 믿습니다. 텀블러 사용과 같은 일상의 실천부터 시작해,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앞으로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인 만큼,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더 많이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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