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러닝 크루 [썬데이서울]의 LESS PLASTIC! 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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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러닝 크루 [썬데이서울]의 LESS PLASTIC! 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2기 #23(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지난 1기부터 시작해 지구를 위한 클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요일 러닝 크루 ‘썬데이서울’을 만나봅니다.

 

 

 

 

썬데이서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요일 아침을 달리는 따뜻한 크루, 썬데이서울입니다. 놀랍게도(!) 정말로 일요일 아침마다 함께 모여 달리고 있어요. 부지런함을 자랑하는 크루원들과 함께 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저희 크루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즐거운 러닝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충전하고, 서로의 일상을 응원해 주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핫한 크루’보다는 ‘따뜻한 크루’를 지향하지만, 이렇게 핫한 브랜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니, 가끔은 핫해져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러닝 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엔? 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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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더 깊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러닝이라는 활동이 환경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도심을 달리다 보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거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거든요. 그냥 지나치던 보도블록 옆 구석구석을 자세히 보면 일회용 컵, 포장 비닐, 페트병 같은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우리가 이 도시를 좋아하고, 이 공간에서 달리는 것을 사랑한다면, 그만큼 책임감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이러한 생각이 플라스틱 줄여가는 실천으로 이어지기 시작했어요.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다시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Fantastic Crew 2기에 다시 참여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기 활동이 기대 이상으로 의미 있고 유익했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기업 캠페인 참여한다는 것을 넘어, 크루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천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깊게 느꼈던 것 같아요.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우리만의 방식으로 러닝과 환경을 연결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가 앞장서서 지속 가능한 러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에 공감하며 이번 2기 활동에도 기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크루 활동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대표적인 예로는 일회용 생수병, 음료병, 에너지 젤이나 영양제 포장 비닐 같은 것들이고요. 특히 마라톤 대회가 있는 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비닐 우비를 입었다가 출발 직전에 벗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물론 크루원 각자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규모 마라톤이나 외부 행사처럼 단체로 참여하는 상황에서는 더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그 처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 크루는 평소에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함께 해 왔어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건 각자 개인용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습관입니다. 러닝이 끝난 뒤 함께 카페에 갈 때도 자연스럽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고, 이제는 "텀블러 꼭 챙기세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어요.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저희가 참여한 첫번째 활동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판타스틱데이’ 행사에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가져가는 활동이었어요. 평소에 화장품을 다 쓰고 나면 ‘이걸 그냥 버려도 될까? 고민하다가 결국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 용기들이 다 사용되고 나면 어떻게 수거되고 재활용되는지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과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연결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어요.

두 번째 활동은 경의선 숲길에서 진행한 플로깅 활동이었습니다. 그냥 달릴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쓰레기들이 의외로 많았고, 직접 주워 보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더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었어요. 환경을 위해 꼭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좋아하는 러닝을 하면서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썬데이서울(경의선 숲길 플로깅)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경의선 숲길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는 Fantastic Crew 1기에도 참여했고, 종종 플로깅을 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활동이었지만, 그날은 조금 특별했어요. 지나가던 시민분들이 저희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관심을 보이셨고, 어떤 분은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격려해 주시기도 했어요.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작지만,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Q7. Fantastic Crew 1기 활동 후 2기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달라진 점은?
1기 활동에서 주로 개인과 크루 차원의 실천에 집중했다면, 2기에서는 함께 모여 연대하는 활동을 통해 인식의 확장을 경험했어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변화는 ‘판타스틱 데이’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는 저희 크루원들에게도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전환점이 되었고, 함께하는 실천의 힘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썬데이서울 러닝 크루뿐만 아니라 2기에 참여한 모든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였던 그날,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 함께 연대하자!"라는 울림있는 메시지를 함께 나눴습니다.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 우리 크루가 사랑하는 이 도시의 주로(走路)를 지키자”
작은 행동이라도 의미는 크다고 믿어요. 매주 달리는 도심 속 주로를 더 오래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계속 실천할 겁니다.

 

 

 

 

Q9. 한번 활동한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를테면 저희는 판타스틱 크루 활동을 하며 받았던 굿즈가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저희 크루원들은 지금도 1기 때 받은 아모레퍼시픽 에코백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 받은 플로깅 키트도 실용적이라서 계속 쓰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한 번 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굿즈가 오히려 환경 실천의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환경 메시지를 ‘소비’가 아니라 ‘경험’으로 이어주는 방식,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10.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을 “환경을 생각해서” 쓰는 게 아니라, “원래 쓰고 싶은 제품이 우연히 친환경일 뿐”이라는 역발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어야 하니까요. 앞으로도 오래 애착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들이 얼마나 환경을 생각해서 만들어졌는지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바로 기업이 말하지 않아도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지속가능성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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