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2기 #15(Activ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이번에는 기록보다 달리는 즐거움을 위해 뭉쳐진 크루, ‘런티풀’과 함께합니다.
런티풀 소개 부탁드립니다.
런티풀(RunTiful)은 ‘Run + Beautiful’,
달릴 때 가장 아름다운 우리를 의미하는 러닝 크루입니다.
2019년, “기록보다 즐거움을”이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런티풀은 러닝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저희는 매주 수요일 저녁, 올림픽공원 일대를 함께 달립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각자의 속도에 맞춰 공원길을 달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가볍고 건강해지는 걸 느끼게 되죠.
런티풀은 잘 달리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닌 즐겁게 달리는 사람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처음 러닝을 시작하는 분도, 오랫동안 달려온 러너도 달릴 때 가장 아름다운 여러분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처음엔 ‘플라스틱 절감’이란 단어가 조금 멀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점점 체감되는 이상기후, 바다 생물이 플라스틱을 먹는 다큐멘터리, 배달 음식 포장재 속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같은 현실을 마주하면서, 더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특히 러닝 후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 한 병, 그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 얼마나 많은 페트병이 나오는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최근엔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할인해주는 제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크루 안에서도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어요.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모레퍼시픽이 주도하는 ESG 캠페인에 ‘크루’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우리가 평소 함께 달리며 나누는 에너지를 환경을 위한 활동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컸죠.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갖는 건 쉽지 않거든요. 크루원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큰 동기부여도 되었고, 서로가 서로의 다짐이 되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아모레퍼시픽이 주도하는 ESG 캠페인에 ‘크루’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우리가 평소 함께 달리며 나누는 에너지를 환경을 위한 활동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컸죠.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갖는 건 쉽지 않거든요. 크루원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큰 동기부여도 되었고, 서로가 서로의 다짐이 되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아직 체계적인 실천은 부족했지만, 몇몇 크루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챙겨 오거나, 급수 시 아리수(서울시 수돗물)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다같이 대용량 음료를 준비해 컵에 나눠 마시기도 하고요. 비록 아주 작고 시작 단계의 시도들이지만, 이런 움직임이 이번 활동을 통해 더 확산되길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는 우리가 주기적으로 정기 플로깅도 진행해보자는 이야기도 오가고 있답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가장 큰 변화는 ‘생각의 변화’였어요. 우리가 매주 함께 달리는 공원에 어떤 쓰레기가 있었는지, 그것을 우리가 줍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직접 체험했죠. 쓰레기를 주우면서 “공원이 생각보다 깨끗하네”라고 말하던 순간도 있었지만, 자판기 주변이나 쉼터 근처에 몰려 있는 쓰레기들을 보며 우리가 ‘보지 않고 지나친’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게 됐어요. 플로깅을 통해 ‘버리는 사람’에서 ‘줍는 사람’으로 바뀐 경험, 그리고 크루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텀블러나 장바구니 사용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 이번 활동의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무언가를 직접 실천했을 때 느끼는 뿌듯함, 그게 있었어요. 특히 러닝을 마친 후 크루원들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플로깅을 했던 날, 각자 모은 쓰레기를 모아놓고 보면서 “우리 꽤 많은 걸 했네?”라는 말을 주고받았을 때, 작은 시간 투자로도 이렇게 변화를 만들 수 있구나 싶었어요. 또 몇몇 크루원들이 “재미있었으니 다음에도 하자”는 말을 했을 때, 이 활동이 단지 일회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어요.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 실천법을 공유하는 작은 캠페인을 크루 내에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번 주엔 텀블러 한 번 더 쓰기’, ‘배달음식 한 번 줄이기’ 같은 미션을 정하고 서로 인증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크루 차원에서 텀블러 제작을 고려해 보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자의 실천이 모여 하나의 문화가 되려면, 작고 자주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텀블러를 더 자주 들고 다니고, 불필요한 배달을 줄이고, 쓰레기를 보면 외면하지 않고 주울 수 있는 마음을 지켜나가고 싶어요. 런티풀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우리가 달리는 길도, 마음도 더 깨끗하고 건강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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