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벽화 봉사 크루 [페인터즈]의 LESS PLASTIC! 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5.07.10
6 LIKE
252 VIEW
  • 메일 공유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c%95%84%eb%aa%a8%eb%a0%88%ed%8d%bc%ec%8b%9c%ed%94%bd-%eb%8f%99%ea%b5%ad%eb%8c%80%ed%95%99%ea%b5%90-%eb%b2%bd%ed%99%94-%eb%b4%89%ec%82%ac-%ed%81%ac%eb%a3%a8-%ed%8e%98%ec%9d%b8%ed%84%b0%ec%a6%88

동국대학교 벽화 봉사 크루 [페인터즈]의 LESS PLASTIC! 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2기 #18(Art)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지난 1기부터 시작해 지구를 위한 클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페인터즈’ 크루를 만나봅니다.

 

 

 

 

페인터즈 소개 부탁드립니다.
페인터즈는 동국대학교 유일의 중앙 벽화 봉사 동아리로, 2013년 창립 이후 매 학기 약 100여 명의 부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안부터 벽화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작업하며, 노후화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벽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예술의 힘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동국대학교 중앙 벽화 봉사 동아리 페인터즈 PAINTERS(@painters_dgu)님의 공유 게시물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사실 처음엔 ‘플라스틱 절감’이라는 말 자체도 좀 낯설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나 환경문제에 대한 뉴스가 너무 당연하게 등장하고,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 온도 변화로 인한 생태계 붕괴 같은 이야기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죠.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우리도 뭔가 조금은 덜 써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게요. 그렇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해 플라스틱 절감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지난 1기부터 시작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지속적으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판타스틱 크루로써 더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없을지 고민하고 주변부터 살펴나갔던 것 같아요.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다시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난 판타스틱 크루 1기에 참여했을 때,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절감과 관해 정말 진심이구나’라는 깊은 진정성이 느껴졌어요. 단순히 캠페인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정말 이 문제를 어떻게든 더 나은 방향으로 해결해보려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 됐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2기 활동도 이어나가게 됐죠. 주저할 필요 없이 “이건 해야겠다” 싶었어요. 환경문제는 너무 오래된 주제여서 사람들의 관심이 쉽게 식곤 하지만, 그럼에도 어느 누군가는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계속 붙들 수 있겠구나’라는 걸 체감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아무래도 벽화 봉사다 보니까 작업 과정에서 여러 일회용품들을 쓰게 되는 상황이 많아요. 예를 들어 바닥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깔아놓는 비닐, 손에 묻는 걸 막기 위한 니트릴 장갑, 페인트를 덜어쓰는 트레이 등등. 이런 도구들은 대부분 플라스틱이거나 일회용으로 만들어져 있고, 몇 시간 쓰고 나면 바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죠.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인데 이 활동 자체로 또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쓰레기를 만들어낸다는게 늘 마음에 걸리곤 해요.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체 방안을 찾아보다가, 바닥에 까는 용도로 천막 천을 사용해보자고 논의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도 써봤는데, 생각보다 내구성도 좋고, 세척해서 재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지속 가능하더라고요. 이런 방식으로 “꼭 새 거를 쓰지 않아도 되잖아?”라는 감각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크루 내부에서도 이런 아이디어들이 오갈 때마다 작지만 뿌듯함을 느껴요.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활동에서는 평소 벽화 작업 때 자주 쓰던 비닐 대신, 재사용 가능한 천막 천을 활용해봤어요. 바닥에 까는 용도로 늘 비닐을 썼었는데, 하루만 써도 버리게 정말 아깝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귀찮더라도 세척 가능한 천막 천을 써보자”고 결정하게 됐고,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었어요. 또 하나 변화가 있었던 건 텀블러 사용이에요. 벽화 작업은 대부분 실외에서 이뤄지고, 날씨가 더운 날에는 음료수를 계속 마시게 되는데요. 예전엔 무심코 편의점에서 일회용 컵 음료를 사곤 했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부터는 “그래, 이럴 때일수록 텀블러를 챙기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이전엔 ‘아 이건 어쩔 수 없지’ 하며 그냥 지나쳤던 선택들이, 이제는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돼요. ‘더 나은 방식이 있을까?’ 하고요. 그런 변화가 생긴 것만으로도, 이번 판타스틱 크루 활동은 충분히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벽화 작업 중에 지나가던 주민분들이 응원의 말을 건네주시거나, “예뻐졌네, 수고 많아요”라고 해주실 때요. 우리가 한 작업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그 공간에 사는 분들에게는 기분 좋은 변화로 다가간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 정말 보람찼어요. 거기에 플라스틱 절감이라는 실천까지 더해지니까, 우리가 그리는 벽화에 담긴 의미가 더 확장된 느낌이 들었죠.

 

 

Q7. 크루가 계속 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1기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로서의 자세도 고민하게 됐어요. 단순히 물건을 덜 쓰는 걸 넘어서,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한 실천이라는 걸 알게 된 거죠. 특히 판타스틱 데이 때 들었던 강연이 너무 인상 깊어서, 이후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며 플라스틱 대체 기술, 기업들의 ESG 경영 같은 부분에 대한 관심도 더 생겼어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는 ‘우리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절대 안 하게 됐어요. 오늘 플라스틱 컵을 하나 안 썼다는 게, 내일도 다시 실천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니까요. ‘행동까지 가야 변화가 온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어요.

 

 

Q9. 한번 활동한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우리가 하는 활동이 어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체감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이번 판타스틱 데이처럼 우리가 함께한 결과가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자주 있다면, 더 많은 크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Q10.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아모레퍼시픽이 하고 있는 환경 활동들을 더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거든요. ‘좋은 일은 시끄럽게’ 해야 더 많은 관심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아모레퍼시픽에서 용기수거를 하고 있음에도 모르기 때문에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알려주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이라는 큰 주제 앞에서 아모레퍼시픽이 계속 중심에서 목소리를 내주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절감을 해나갈 수 있도록,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TOP

Follow us:

FB TW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