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임 크루 [아그레아블]의 LESS PLASTIC! 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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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 크루 [아그레아블]의 LESS PLASTIC! 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2기 #16(Inner beau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FANTASTIC CREW.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독서모임 크루 '아그레아블'을 만나봅니다.

 

 

 

 

아그레아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그레아블은 2013년 7월에 설립되어, 12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지난 시간동안 대략 3천여명의 회원님들과 건강한 거리감을 가지고 다양한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유료 독서모임의 첫 주자로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함께 배우며 성장해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건강한 독서 모임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러닝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약 1천여 명의 런린이들과 즐겁게 운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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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작년 판타스틱 크루 1기 활동이었어요. 그전까지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만 있었지, 실천으로 이어지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1기 활동을 하면서 작은 변화도 충분히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걸 체감했고, 실천이 곧 인식의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후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하나씩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다시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1기 활동 이후에도 여운이 꽤 오래 남았어요. 단순히 ‘좋은 취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좋은 행동'으로 옮기게 만드는 구조와 실행력이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환경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느끼고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준 경험이 흔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자연스럽게 2기 참여를 결심했어요. 특히 ‘우리의 변화가 결국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 믿음을 이번에도 이어가고 싶었어요.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독서모임이라는 특성상 카페나 대관 공간에서 모임을 진행할 때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커피나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거나, 일회용 컵을 쓰는 일이 자연스럽게 많아졌죠. 컵뿐만 아니라, 간식을 포장한 플라스틱 용기라든지, 때론 일회용 티슈도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아무리 작은 모임이라도 반복되다 보면 플라스틱 사용량이  결코 적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됐고, 그 부분을 줄이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일단은 가장 접근하기 쉬운 ‘컵’부터 시작했어요. 제공해주신 리유저블 컵을 항상 챙기고, 만약 그게 없으면 꼭 유리컵이나 머그컵을 사용하려고 해요. 모임에 참석하는 분들에게도 가급적 개인 컵을 챙겨오시도록 미리 안내드리고 있고요. 아직 모든 회원이 100% 실천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리더가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분위기가 생겨요.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그런 변화 중 하나예요.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독서 모임 주제를 ‘환경’에 맞춰봤어요. 빌 게이츠의 기후변화 관련 저서나 파타고니아 브랜드의 철학을 다룬 책을 함께 읽으며, 환경 파괴의 원인과 인간의 책임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죠.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더불어 사는 공간을 보살핀다는 것’이 결국 인간다운 삶이라는 걸 다들 공감하게 되었고요. 텀블러를 챙기는 일이 습관이 되고,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도 커졌어요.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저희 모임은 리더가 솔선수범하면, 회원분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와 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활동에서도 그런 장면들을 여러 번 마주했어요. 손수건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어느 순간 회원분들이 함께 사용해 주셨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이건 단순한 동조가 아니라, 실제로 ‘더 나은 선택’을 스스로 인지하셨다는 의미잖아요. 그게 너무 감사하고,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Q7. Fantastic Crew 1기 활동 후 2기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달라진 점은?
2기에서는 ‘개개인의 플라스틱 소비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았어요. 지금 존재하는 플라스틱을 어떻게든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게 더 본질적인 해답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내가 하나라도 덜 쓰자’는 생각이 더 자연스럽게 들고, 그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놀랄 때가 있어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텀블러와 손수건을 사랑하는 크루’로 남고 싶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플라스틱 소비 자체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서요. 그게 저희 아그레아블이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꾸준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크루라는 공간 안에, 환경을 아끼고 행동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어요. 책을 통해 삶을 배우듯,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배워가는 공동체가 되고 싶습니다.

 

 

Q9.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제품, 캠페인, 활동, 자유 주제)
아모레퍼시픽이라는 기업이 정말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걸 저희는 알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분들 중엔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처럼 멋진 활동들을 이어가시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 하고 싶어요!.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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