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 내일을 더하는 사람들, ‘플로빙코리아’가 줍는 자연의 내일 - 아모레퍼시픽 스토리(AMOREPACIFIC STORIES)
#FANTASTIC CREW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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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 내일을 더하는 사람들, ‘플로빙코리아’가 줍는 자연의 내일

판타스틱 크루 시즌 2 <플로빙코리아>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판타스틱 크루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함으로써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입니다. 시즌1에서는 도시에서 즐기는 다양한 취미 활동과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연결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습관을 제안했습니다. 시즌2에서는 그 실천을 자연의 현장으로 옮겨갑니다.
‘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총 6개 액션 크루가 해양과 산, 도심 등 전국 곳곳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합니다. 각 크루의 활동 과정과 이야기를 통해 플라스틱 절감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그 다섯 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매주 제주 바다로 뛰어드는 ‘플로빙코리아’를 소개해 주세요.
플로빙코리아는 제주 곳곳의 바다를 찾아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크루입니다. 매주 한 차례 이상 꾸준히 바다로 나가 수중과 해안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올해 들어 300회가 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프리다이빙을 배우기 전, 스노클링을 하다가 바닷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았습니다. 그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해양 환경과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플로빙코리아를 만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어느덧 함께한 지 4년째가 되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크루에 참여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다는 한 번의 정화만으로 깨끗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꾸준히 관심을 두어 온 토끼섬 역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섬이라는 특성상 크루가 자체적으로 접근해 정화 활동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판타스틱 크루 시즌2를 통해 토끼섬 정화 일정이 마련되면서, 크루가 아껴 온 바다를 함께 지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했습니다.

 

 

 

 

Q3. 판타스틱 크루로 함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토끼섬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섬을 나올 때 쓰레기 마대 네다섯 개를 한데 묶어 두 사람이 함께 밀어 옮겨야 했습니다. 파트너가 방향을 잡는 동안 저는 핀을 힘껏 차며 마대를 옮겼습니다.

그러던 중 엄청난 규모의 복어 떼를 만났습니다. 잠시 멈춰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수거한 쓰레기를 옮기는 데 집중하느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지나쳐야 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서로 역할을 나눠 끝까지 마무리했기에 더욱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Q4. 판타스틱 크루 활동으로 인한 플로빙코리아 내 변화도 있었나요?
토끼섬에서 플로빙을 할 때는 수거한 쓰레기를 한데 묶어 섬 밖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과정뿐 아니라, 수거한 쓰레기를 안전하게 반출할 방법까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에는 밧줄이나 끈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할 때도 함께 묶어 옮길 수 있는 재료와 방법을 함께 살피게 되었습니다.

 

 

 

 

Q5.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절감 방법은 무엇일까요?
생활 속에서는 일회용 빨대를 쓰지 않고, 음료를 마실 때 개인 텀블러를 챙깁니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선택하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Q6.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플로빙 현장에서는 생활 쓰레기뿐 아니라 폐어구 등 어업과 관련된 쓰레기도 자주 발견됩니다. 따라서 개인의 플라스틱 절감 노력과 함께, 어업 현장과 지역사회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수거와 예방에 참여하는 지속적인 활동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거한 쓰레기를 치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쓰임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폐어구와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이나 자원으로 활용한다면, 해양 쓰레기 문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동시에 수거 이후의 가치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Q7.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해서 더욱 시너지가 난 부분도 있었나요?
아모레퍼시픽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메시지 확산 역량이 더해지면서, 플로빙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즐기는 레저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는 활동으로 플로빙의 의미를 넓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이빙 커뮤니티뿐 아니라, 평소 플로빙을 접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도 해양 환경 문제와 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기업의 확산 역량과 플로빙코리아의 현장 경험이 만나, 바다를 향한 관심을 구체적인 참여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혔다고 생각합니다.

 

 

 

 

Q8. 판타스틱 크루로서 남기고 싶은 한마디가 있나요?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바닷속에서는 폐어구를 비롯한 어업 관련 쓰레기가 많이 발견되지만, 관광지 곳곳에 버려진 음료 컵과 같은 생활 쓰레기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바다를 찾은 모두가 자신이 사용한 물건과 쓰레기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만으로도 바다의 풍경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일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내가 가져온 쓰레기를 다시 챙겨 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Q9. 마지막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한 이번 플로빙코리아의 여정을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좋은 생각이 제주 바다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진 시간이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환경 메시지와 플로빙코리아의 실행력이 만나, 바다를 위한 마음을 현장의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함께할 때 변화의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제주 바다 안팎에서 꾸준히 행동하겠습니다.

 

 

 

 

Next Crew
FANTASTIC CREW in NATURE. 자연을 위한 판타스틱 크루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서울숲과 도심, 산과 제주 바다, 그리고 해수면 아래까지. 서로 다른 현장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줄여가는 여섯 크루의 이야기를 차례로 만나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판타스틱 크루 시즌2의 마지막 크루인 “올라갈 땐 가볍게, 내려올 땐 무겁게”를 외치며 전국의 산에서 플로깅하는 사람들, ‘클린하이커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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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크루 시즌2의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4 매주 일요일 아침 서울숲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SSJ모닝클럽 (Click)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아모레퍼시픽 CSR 웹진에서 Less Plastic 캠페인을 더 만나보세요.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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