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크루 시즌2 #2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판타스틱 크루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함으로써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입니다. 시즌1에서는 도시에서 즐기는 다양한 취미 활동과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연결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습관을 제안했습니다. 시즌2에서는 그 실천을 자연의 현장으로 옮겨갑니다.
‘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총 6개 액션 크루가 해양과 산, 도심 등 전국 곳곳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합니다. 각 크루의 활동 과정과 이야기를 통해 플라스틱 절감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플로깅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플로깅클럽 ‘쓰레커’를 소개해 주세요.
쓰레커(SREKKER)는 ‘쓰레기를 줍는 트레커’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 플로깅클럽입니다. 약 250명의 크루원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레커의 목표는 환경 보호를 청년에게 주어진 의무로만 바라보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며,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친환경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정기 플로깅을 진행하며 가장 자주 마주친 쓰레기는 페트병과 일회용 컵, 비닐 같은 플라스틱이었습니다. 열심히 수거해도 같은 자리에 비슷한 쓰레기가 다시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며 ‘줍는 것’에서 나아가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순환시키는 실천까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플로깅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크루 활동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시작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크루에 참여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상에서 이어온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자연 현장의 직접적인 행동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쓰레커가 그려온 목표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후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한다면, 개별 크루의 힘만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더 큰 변화가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Q3. 판타스틱 크루로 함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지난 7월 말 용마산 폭포공원에서 용마봉까지 진행한 1차 액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7명의 크루원과 현장 참가자들이 4시간 동안 플라스틱 2.3kg과 일반 쓰레기 7.85kg을 수거했습니다. 활동 중 등산객분들이 “멋진 일을 한다”며 응원을 보내주시고 즉석에서 쓰레기를 함께 주워 주셔서 무척 뿌듯했어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현장에서 시작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Q4. 판타스틱 크루 활동으로 인한 쓰레커 내 변화도 있었나요?
가장 큰 변화는 활동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는 점입니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환경 교육을 통해 글로벌 플라스틱 문제와 기업의 감축 노력을 배우면서, 크루원들이 사회 문제의 구조와 해결 방법에 관해 함께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로깅 활동을 마치고 개인 SNS에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담은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크루원들도 늘었어요. 공병 수거를 비롯해, 수거한 자원이 어떻게 다시 순환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하는 관점도 크루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Q5.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절감 방법은 무엇일까요?
크루 정기 모임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판타스틱 크루 활동 현장에서 커피차를 이용할 때도 모든 크루원이 텀블러를 사용하며 이 원칙을 실천했습니다.
저희 크루의 실천은 모임을 넘어 각자의 일상에서도 계속됩니다. 다 쓴 화장품 용기는 깨끗이 비워 아모레퍼시픽의 공병수거 프로그램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을 통해 반납하고,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선택도 생활 속에서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음식을 포장할 때는 다회용기를 쓰고,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하며, 외출할 때는 장바구니와 손수건을 챙깁니다.
Q6. 한편 개인을 넘어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환경 행동을 '놀이'로 만들어 다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요? 활동별 수거량을 기록하고 비교하는 데이터 챌린지, 플로깅 인증 릴스 챌린지처럼 게임하듯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숙제나 의무가 아닌 즐거운 놀이가 될 때 더 많은 사람이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7.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해서 더욱 시너지가 난 부분도 있었나요?
쓰레커의 플로깅 활동이 현장에서의 수거 차원을 넘어 자원 순환으로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모레리사이클 이동형 공병수거 차량과 커피차, 액션 키트 등의 지원으로 현장 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고, 크루원들도 수거한 자원이 다시 순환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반경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스토리를 비롯한 공식 채널을 통해 쓰레커의 활동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면서 크루원들의 소속감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발대식에서 만난 다른 크루들과 교류하며 앞으로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도 발견했습니다.
Q8. 판타스틱 크루로서 남기고 싶은 한마디가 있나요?
쓰레커는 '예쁜 소비'에 '예쁜 책임'을 더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공병과 플라스틱이 수거된 뒤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순환되는 경험을 더 많은 청년과 나누고자 합니다. 쓰레기를 줍는 손이 가장 멋진 손이 되는 일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Q9. 마지막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한 이번 쓰레커의 여정을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Stick Together – 청년들과 연대하며 일상 속 Fantastic한 변화를 만들어간 여정이었습니다.
이 말에는 플라스틱 절감을 혼자만의 실천으로 남겨두지 않고, 청년들과 함께 행동하며 변화를 넓혀가겠다는 쓰레커의 다짐을 담았습니다.

Next Crew
FANTASTIC CREW in NATURE. 자연을 위한 판타스틱 크루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서울숲과 도심, 산과 제주 바다, 그리고 해수면 아래까지. 서로 다른 현장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줄여가는 여섯 크루의 이야기를 차례로 만나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바닷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사람들, ‘고고다이브’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Learn More
판타스틱 크루 시즌2의 다른 크루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1 섬과 바다를 찾아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기록해 온 섬즈업 (Click)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아모레퍼시픽 CSR 웹진에서 Less Plastic 캠페인을 더 만나보세요. (Click)
좋아해
0추천해
0칭찬해
0응원해
0후속기사 강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