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C(Cherry Blossom Running Crew) 소개 부탁드립니다.
"함께 달리고, 함께 피어나는 우리"

Cherry Blossom Running Crew, 줄여서 CBRC는 이름 그대로 벚꽃길을 따라 달리는 러닝 크루입니다. 아름다운 벚꽃처럼 짧지만 강렬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지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활력과 따뜻한 연결을 추구합니다. CBRC는 2030 세대의 열정과 의지로 뭉쳤고 달리기를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함께 땀 흘리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크루로서 단순한 러닝을 넘어,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달릴 때 우리의 발걸음은 더 멀리, 더 오래 갑니다.

Q1.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과도하게 발생한다는 걸 체감하면서부터였습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직접 느꼈고, 그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들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과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면서, 단순히 개인 차원을 넘어서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플라스틱 절감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라고 느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2.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 2기에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차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러닝을 하다 보면 주변의 쓰레기가 눈에 잘 보이곤 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더욱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Fantastic Crew 2기 활동을 통해 단순한 개인 실천을 넘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을 더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이어가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평소 러닝 크루 활동을 하다 보면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음료나 물을 마시게 되는데, 대부분 페트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운동 후 가끔 크루원들과 함께 카페를 들를 때도 테이크아웃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Q4.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사실 크루 활동 중에 특별히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진 않았지만, 대신 러닝하면서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크루원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며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소소하지만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식이나 행동 등)
이번 Fantastic Crew 활동에서는 크루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하며 러닝 중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일상 속에서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줄이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옷, 가방, 예술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은 물론, 재활용의 가치까지 깨달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Q6.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크루원들과 함께 리유저블 백을 활용해 플로깅을 하고, 그 백을 깨끗이 헹군 뒤 러닝화를 담는 신발주머니로 다시 사용할 때였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 번 사용한 물건을 다시 유용하게 활용하는 경험을 하며 작은 실천도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Q7. 크루가 계속해서 Fantastic crew 활동/ 또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크루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 절감을 계속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플로깅 데이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동 후에는 리유저블 백을 세척해 신발주머니나 운동용 가방으로 재사용하는 등의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크루 내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같은 소규모 캠페인을 만들어보면 자연스럽게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Q8.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크루원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어, 함께라면 더욱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