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6. 매일을 다양한 색으로 채워가는 글로벌 전략가
라네즈 BA팀 김종우
Hello! I’m Austin Kim from the Laneige BA team. 안녕하세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 BA팀 김종우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글로벌 캠페인 업무를 담당하며, 모두가 원하는 방향성을 잘 조율하는 전략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런 저의 버라이어티한 일과 일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영상 BGM은 김종우님의 Waves Yeah / Christmas Lies입니다.
마이 ‘리얼’ 해시태그는?
#Palette
저에게는 매일이 다양한 색으로 채워가는 캔버스처럼 느껴지는데요. 이런 저의 일상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채우는 데 도움을 주는 에센셜 아이템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하루 중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회사에서의 제 역할과 책임감이 담긴 #사원증, 음악을 만드는 취미 속에서 제 안에 잠재된 창의적인 사고를 깨워주는 #마이크, 글로벌 마케터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안 가장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마치 자식 같은 애정을 품게 된 글로벌 인기템 #라네즈워터뱅크모이스춰크림, 언제 어디서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나만의 아이디어 모음집 #영감노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저의 삶을 더욱 더 다채롭게 채워주는 이 에센셜 아이템들이 모여 저만의 색깔이 만들어지고, 저, 김종우라는 사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일과 삶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내게 해주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꼽아본 저 김종우의 마이 리얼 해시태그는 #Palette입니다.
마이리얼태그 #사원증
저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첫 번째 아이템은 바로 #사원증이에요. 출근의 시작부터 함께하는 일부터 시작해 각종 사내 시설 이용을 이용할 때마다 저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이 사원증은 단순한 출입증이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일원으로서의 제 역할과 책임을 상징하는 중요한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죠. 제가 속한 라네즈 BA팀은 Brand Activation 즉, 라네즈 뷰티 시장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각 글로벌 시장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 전략을 계획하고 이에 맞춰 실행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그 중에서도 워터뱅크 라인의 글로벌 캠페인을 담당하며, 각 국가의 성향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각 글로벌 지역의 담당자들과 화상회의를 회의실을 이용할 때에도 사원증 없이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늘 저와 함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나만의 잠재력을 깨워주는 #마이크
음악은 저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사실, 입사 전부터 음원 발매도 했었답니다. 단순 취미를 넘어 ‘뮤지션’이라는 부캐를 지녔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본격 취미 생활을 즐기다 보니, 보통 주말에는 작업실에 머무르며 비트 위에 목소리를 얹거나 작곡을 하는 등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이렇게 취미와 특기로 쌓아온 역량을 제가 담당하고 있는 캠페인에도 활용해보는 것이 꿈이랍니다. 일과 취미의 시너지를 폭발시켜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그리고 요즘 미국 음악시장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SNS 바이럴과 연계해서 누구든 빌보드 차트 진입을 꿈꿔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언젠가는 저에게도 그런 기회가 올 수 있으니, 꾸준히 시장을 노려보고 싶어요.
나, 김종우의 자부심 #라네즈워터뱅크모이스춰크림
제가 담당하는 라네즈의 슬로건은 ‘Open to Wonder’인데요. ‘What if?’로 시작된 궁금증 즉,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호기심이 새로운 아름다움의 세계를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런 배경 속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위한 수많은 제품이 탄생했는데요. 그 #라네즈워터뱅크모이스춰크림은 저의 자부심이자 개인적으로도 너무 사랑하는 제품이라 꼭 소개드리고 싶어요.
캠페인을 진행할 땐 제품을 어떤 방법과 메시지로 소개할지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그 어떤 제품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덕분에 유독 이 제품에 자식 같은 깊은 애정을 품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 매일 사용하며 애정을 더 키워가고 있답니다.
영감의 버스정류장 #영감노트
제가 좋아하는 명언 중에 ‘You gotta be at the bus stop to catch the bus’라는 말이 있어요.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싶다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그런데 이 말처럼 정말 영감을 얻으려면 언제나 영감의 버스를 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는 의식하지 않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전 책상이 아닌 곳에서 메신저를 볼 때 좋은 영감이 떠오르는 편이라 그 찰나의 반짝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영감노트를 가까이에 두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즉시 기록하고 있어요. 이렇게 노트에 적은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와 사용될 때의 보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더라고요.
김종우 님이 전하는 채용 TIP
글로벌 마케팅 업무에는 외국어가 필수입니다. 마케팅 업무의 가장 기초 단계라 할 수 있는 시장 조사 업무만 하더라도 국내보다는 해외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례로 ‘마케터가 되는 방법’을 찾는다면 한글보다는 영어로 ‘How to become a marketer’라고 검색하는 것이 훨씬 많은 콘텐츠를 얻을 수 있더라고요. 또한 마케팅 직종에서 인턴 경험을 쌓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케팅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경험이 중요한데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인턴 생활 중에는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작성 같은 문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문서화, 리포팅 능력도 많이 키워두시길 추천해요.
‘My Hashtag’는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아모레퍼시픽 구성원들의 에센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이템 속 그들의 일에 대한 생각과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을 전합니다. 아모레퍼시픽 구성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콘텐츠 제작 가야미디어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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