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재단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10월 유방 건강의 달을 맞아 진행된 핑크리본 캠페인의 ‘핑크런’ 행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핑크런 행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회 초기에는 국내 러닝 문화가 지금만큼 발달되지 않아 어려움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직원분들도 높은 경쟁을 뚫어야 신청접수를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핑크런의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올해도 비대면 대회만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접수 오픈 4일만에 마감이 될 정도여서, 굉장히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매 대회가 의미 있지만, 코로나19 전 2019년 마지막 서울 대회가 저에게 생생하게 기억나면서도 굉장히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각자 비대면으로 달리고 인증하면 되기 때문에 장소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실 다 같이 모여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땅’ 하는 총소리와 함께 달리는 오프라인 대회의 묘미도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리시는 분들, 이벤트 부스에서 열심히 참여하시는 분들, 마지막 무대 공연을 보시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참가자분들의 얼굴을 보면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오프라인 대회가 힘은 들지만 하루빨리 다시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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