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센터 센터장 허정원 입니다.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지 10년차인데요, 아모레퍼시픽 입사 전에는 전자 쪽에서 모바일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상품과 공간, 그리고 콘텐츠 영역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이끌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크리에이티브센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와 채널, 그리고 기업 관점에서 요구되는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주도하는 조직입니다. 기업과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브랜드의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디자인 하거나,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이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헤리티지 자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연출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많은 프로젝트가 있지만, 최근 고객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던 북촌 조향사의 집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모레퍼시픽의 많은 브랜드가 다양한 향을 개발하고,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지만, 향에 대한 기술력과 오랜 연구에 대한 자사의 노력을 헤리티지 관점에서 고객에게 소개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사의 뷰티 헤리티지를 알리며, 글로벌 관점에서도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비전이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는 고객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아모레퍼시픽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실험을 지속적으로, 선제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도전 영역을 확장하고, 기술적으로도 진화하여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계획입니다. 브랜드와 상품의 매력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크리에이티브센터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