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참여하고 예민 지수를 확인해보세요.
음악을 듣는 건 상관없지만, 다같이 협업하는 공간인 사무실에서
귀를 막고 있다는 것 자체가 ‘소통하고 싶지 않다’는 메시지인 것
같아 말 걸기가 망설여집니다. 여러 번 불러야 할 때도 짜증이 나구요.
- 강정민 ( 4년차 )
저희는 대부분 메신저로 소통을 하는 데다가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안된다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예요. 저만의 노동요 리스트를
틀어놓고 일하면, 집중도 잘 되고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어요.
- 임은기 ( 2년차 )
집중이 잘 된다고 해서, 누워서 일하거나 트렁크 차림으로 일해도 상관
없는 건 아니잖아요. 이곳은 엄연히 사무실이지 집은 아닌데,
자기 편한 것만 생각하는 건 좀 비매너인 것 같아요.
- 원중석 ( 7년차 )
사무실에 소리가 큰 기계식 키보드를 쓰는 사람이 있는 데다가,
제 옆쪽은 통화가 많은 영업팀이라 매일 감내해야 할 소음이 엄청난 편이에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으로 이 모든 소음이 차단되니
업무 집중도와 능률을 높일 수 있어요.
- 권은주 (9년차 )
Credit
에디터. 책식주의
디자인 / 일러스트. 맘씀
도움말. 음향연구소
저작권. 책식주의가 아모레퍼시픽을 위해 제작하는 기획 칼럼으로 저작권은 뉴스스퀘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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