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 도면 스케치를 보고 있는 정영선님
정영선 조경가님은 다른 기업과도 많이 협업하셨지만,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진행한 작업이 많으신데요. 아모레퍼시픽과 작업하며 조경가로서 느꼈던 바가 궁금해요.
정영선님이 손수 그리고 색칠한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의 도면
장원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듣고 싶은데요. 당시 자연을 향한 사회적 관심의 정도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아무래도 자연과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할 때였죠?
그 시절에 장원이 어떤 역할을 하신 건가요?
제주도 차밭에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모습
장원의 식물 사랑과 선각자적 면모가 드러나는 대표적인 일화 중 하나가 제주도 차밭 개간 이야기잖아요.
1980년대 초 개간 당시 제주도 차밭의 풍경(위), 오늘날 아모레퍼시픽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모습(아래)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정원 조성 이야기도 궁금해요. 특히 아모레퍼시픽 직원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5층 아모레 가든(AMORE GARDEN)에 있는 수(水)공간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아모레 가든 조성 과정의 모습
아모레 가든을 조성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한데요. 중정 공간을 어떻게 채우셨나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 가든의 현재 모습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한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애착 가는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지 여쭤볼게요.
오산 원료식물원 이야기를 조금 더 들려주세요.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1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2
특히 식물원을 향한 장원의 꿈이 있었기에 오산 원료식물원이 지금처럼 더 의미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3
장원이 살아 계신다면 조경가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전하고 싶으신지 여쭤볼게요.
서안조경 사무실에서 정영선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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