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영 동아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We Young은 ‘We are young and free!’의 줄임말로 젊고 자유로운 대학 생활을 함께 즐기자!라는 의미입니다. 크루 모임을 통해, 가고 싶었던 카페들을 선정해 방문하며 각자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공유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ESG 경영에 힘 쏟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직접 참여한 동아리원들도 있습니다. 그런 아모레퍼시픽에서 ESG 캠페인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더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크루 활동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평소에도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대학 수업에서 ESG 경영을 접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된 기사, 활동들을 보다 보니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아무래도 동아리 활동으로 카페를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빨대와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 음식을 배달/포장할 때 일회용품을 불가피하게 사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모임 중 플라스틱 빨대 사용과 테이크아웃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구체적인 활동은 아직 없었지만,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한강에서 플라스틱 줍기 등 여러 활동을 기획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재활용 플라스틱이 들어간 헤라의 쿠션도 신기했고, FANTASTIC CREW 키트가 카페 탐방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텀블러백에 리유저블컵을 담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고,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무심코 사용되던 물티슈, 종이컵 등 다양한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아리원들부터 시작해서 주변 지인들도 영향을 받아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등 행동이 변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에게 전해져,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기에, 사람들이 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변화한 사고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우리 크루원들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기업과 함께하는 활동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장을 통해 자연과 지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전에는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앞으로 어떤 것을 실천할 수 있는지 크루원들과 함께 배우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우리 동아리 내에서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배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용기나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텀블러 사용 캠페인이나 음료수 같은 페트병 비닐 분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FANTASTIC CREW활동을 하는 다양한 크루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자리 등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