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콘텐츠 마케터 유다은 - 아모레퍼시픽 스토리(AMOREPACIFIC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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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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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콘텐츠 마케터 유다은

EP.24. 직관과 실행력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만들다

아모레퍼시픽 헤어앤뷰티 MC팀 유다은

안녕하세요. 아모레퍼시픽 헤어앤뷰티 MC팀 콘텐츠 마케터 유다은입니다. 저는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글로벌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럴 및 콘텐츠 전략을 설계하고, 미쟝센의 대표 소셜 채널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만의 방식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마이 ‘리얼’ 해시태그는?
#GlowGetter

저는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앤뷰티 브랜드 중에서 미쟝센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소셜 콘텐츠 제작, 채널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쟝센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미쟝센의 소셜 채널(틱톡,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기획하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일은 매 순간이 도전이지만, 그 속에서 직관과 실행력을 발휘해 결과를 만들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빛나는 모습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를 상징하는 ‘마이 리얼 해시태그’를 #GlowGetter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이 해시태그에 담긴 저의 일과 일상을 세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주인공 #미쟝센퍼펙트세럼, 직관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스위치 #마우스, 영감의 원천 #원모먼트밀까지, 글로벌 콘텐츠 마케터 유다은을 이루고 있는 키워드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나만의 글로시한 머리결의 비밀, #미쟝센퍼펙트세럼

 

 

 

저는 브랜드 메시지를 설계할 때, 가장 강력한 설득력은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콘텐츠 분야는 무엇보다 자신만의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콘텐츠 기획에는 정답이 없기에,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믿고 실행하는 태도가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저의 이런 업무 철학을 상징하는 아이템이 바로 #미쟝센 퍼펙트 세럼입니다. 매일 아침 샴푸 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오랜 시간 제 머릿결을 지켜운 루틴입니다. 실제로 이 세럼을 사용한 뒤 잦은 스타일링 변화에도 꾸준히 글로시한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어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어떻게 머릿결을 관리하냐며 비법을 묻는 질문을 자주 받기도 한답니다. 데일리 루틴으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저만의 경험과 언어로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인 USP(Unique Selling Point)를 어필하고 있는데요. 오일 제형이지만 너무 묽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 매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저의 애정템인만큼 조금 더 자랑해보자면, 금세 흡수되고 오일리한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코팅감만 남겨주는 것이 저에겐 이 제품의 최대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끈적임 없이 윤기나는 광택감이 하루 종일 유지되어 바람이 불어도 저의 긴 머리가 부스스해지지 않도록 유지해주죠. 최근 헤어 카테고리에서는 머리카락의 장기적인 건강과 항노화(Hair Longevity)를 위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인데요. 저는 #미쟝센 퍼펙트 세럼을 통해 더 오랫동안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콘텐츠 제작자로서도 직접 사용해본 경험이 콘텐츠 메시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져주는 기반이 되곤 하더라고요. 오랜 시간 애정과 신뢰를 쌓아온 제품이기에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브랜드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스위치 #마우스

 

 

 

평소에는 현실적인 성향이지만, 업무에서는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편이에요. 저는 일상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것을 정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시각적 정보는 바로 캡쳐해 나만의 아이디어로 저장하고, 레퍼런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두었다가 실행 단계에서 필요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꺼내 적용하곤 합니다.

이런 업무 방식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마우스입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는 물론이고 회의나 외부 미팅, 출장지에서도 꼭 챙겨가는 ‘애착템’이죠. 노트북의 터치패드로도 업무는 가능하지만, #마우스만큼 빠르고 세밀하게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도구는 없거든요. 저의 주 업무 중 하나인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프로젝트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레퍼런스를 정리하여 트렌디하면서도 우리 브랜드의 톤앤무드에 맞는 콘텐츠를 결정해야 할 때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마우스는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편집하고, 레이아웃을 세밀하게 조정해 실시간으로 캠페인 에셋을 완성도 있게 다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저에게 마우스는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 '직관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속도감 있는 연결 고리'이자 제 업무 스타일의 상징 같은 존재예요. '일은 일답게'라는 저의 모토를 가장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해주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영감을 채우는 시간 #원모먼트밀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은 새로운 시장과 방식에서 방향을 잡고 실행해야 하는 도전적인 영역이에요. 그런 만큼 확신을 갖고 나의 생각을 전폭적으로 밀고 나가는 자신감과 추진력이 필요하죠. 이런 저를 지탱해주는 루틴은 정성스레 준비한 건강한 식사입니다.

저는 요리를 할 때면 채소 위주의 찜요리로 식사를 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한 끼의 식사지만, 이 시간은 하루 동안 쌓인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떠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결국 ‘사람의 감각’을 다루는 일이기에, 이런 작은 루틴이 업무의 완성도와도 직결된다고 믿어요. 저에게 식사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사고의 리셋 버튼 같은 순간이랄까요. 머릿속이 과열된 상태에서 무언가를 억지로 짜내는 것보다,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몸을 돌보는 과정에서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처음에는 단순히 몸을 관리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이 #원모먼트밀 루틴이 제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답니다.

 

 

 

MINI INTERVIEW

Q 헤어앤뷰티 MC팀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바디, 덴탈 브랜드의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캠페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소셜 채널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쟝센, 려 등을 비롯한 7개 브랜드를 맡고 있어요.

저는 그 중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소셜 콘텐츠 제작을 맡아, 미쟝센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및 숏폼 콘텐츠 전략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인텔리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이전에는 쉽게 만들 수 없었던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아모레퍼시픽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아모레퍼시픽의 복지’하면 흔히 퀄리티 좋고 맛있는 식사를 떠올리시지만, 저는 오직 아모레퍼시픽에만 있는 최고의 복지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바로 건물 안팎에서 누릴 수 있는 ‘양질의 미적 경험’이에요. 사내에 미술관이 함께 있어 언제나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건축물의 여백과 공간감에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거든요.

 

 

 

유다은 님이 전하는 채용 TIP

평소 일상 루틴 속에서 모든 것들을 눈으로 포착해 정보화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콘텐츠 영역의 스페셜리스트들은 보통 감각의 영역을 중심으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의 경우 가시화된 레퍼런스와 분석 데이터를 자료로 정리해 명확하게 전달하는 전략이 저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스타일이나 행동을 관찰하기도 하고, 지하철을 오가는 짧은 시간에는 SNS 채널에서 트렌드와 패턴을 수집하는 등 차곡차곡 레퍼런스를 쌓아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콘텐츠 기획자에게 필요한 직관력을 키울 수 있을 거에요.

또한 글로벌 시장을 다루는 업무 특성상, 트렌드 감각만큼이나 이를 성과로 전환할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인플루언서 협업이나 틱톡 캠페인 등 실제 사례를 미리 살펴보며 감을 익혀두면, 입사 후 훨씬 빠르게 글로벌 채널 운영과 관련해 더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물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좋은 동료와의 협업에서 나온다는 점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결과의 완성도와 과정의 태도, 이 두 가지가 콘텐츠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믿습니다.

 

 

 

 

‘My Hashtag’는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아모레퍼시픽 구성원들의 에센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이템 속 그들의 일에 대한 생각과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구성원이 품고 있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콘텐츠 제작 가야미디어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 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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