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시성비를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지속 가능한 제품들 - AMORE STORIES
#LESS PLASTIC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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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시성비를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지속 가능한 제품들

지구의 날 특집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생산 전 과정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품 포장재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도 에너지를 최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 가능한 제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가치소비를 통해 가성비까지(플라스틱 절감과 리필)

 

아모레퍼시픽은 포장재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나 재사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는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중 가장 우선적인 방법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입니다. 제품의 환판(내용물 덮개)이나 바닥 장식 등의 사용량을 줄여 최소한의 플라스틱을 사용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기준 총 1,080톤의 신규 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1,620t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감축했습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23년 기준 새로운 리필 제품을 30개 이상 확대했으며 이는 본품과 비교 시, 약 50%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보입니다. 소비자는 본품 대신 리필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더 ‘가성비’ 있는 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과 관련하여 몇가지 대표 상품을 소개합니다.

 

 

1.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TM 리파이너

 

▲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

▲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TM 리파이너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는 내부의 속뚜껑을 제거하여 24년부터 연간 약 7.3톤(23년 기준 예측량)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네즈 대표 제품인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TM 리파이너는 점보 사이즈(320ml)를 출시하여 내용물 1ml 당 소비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또한 라네즈는 리필 사용이 브랜드와 제품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와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TM 리파이너 리필 사용시에는 본품 대비 90% 플라스틱 감축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라네즈는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리뉴얼 시 리필 패키지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 이니스프리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 유리(재활용 유리) 소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메탈 프리 펌프를 적용해 제품 사용 후 별도 분리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리필 파우치로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4월에 출시된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 달 에디션]의 경우 이니스프리 2024 공병 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를 통해 모아진 유리 용기를 일부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PCR 유리의 20%가 이니스프리 재활용 유리입니다. 공병 수거로 수거된 공병이 신제품 패키지로 재탄생하고 또 다시 수거될 수 있도록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 입니다.
이니스프리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의 경우에도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유리 60%가 함유된 유리용기를 사용 하고 있고, 리필을 도입하여 본품에 사용되는 유리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캡과 리필 용기에는 PCR PP 97%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3. 헤라 실키스테이 파운데이션, 루즈 클래시

 

▲ 헤라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 헤라 루즈 클래시

 

 

헤라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은 장식 제거로 기존 제품 대비 플라스틱 11%(연간 3톤)를 감축했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제거하여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올해 신제품인 헤라 루즈 클래시는 헤라 최초 리필형 립스틱 용기를 출시해 본품에 쓰이는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4. 설화수 진설크림

 

 

 

설화수는 브랜드 대표 하이엔드 제품이자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진설크림을 리뉴얼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패키지 대체의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패키지를 2023년 리뉴얼과 함께 유리 용기로 전환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70% 줄였으며, 2022년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약 10톤에 해당되는 플라스틱을 감축했습니다. 이 뿐만 리필 제품도 함께 출시했는데, 진설크림 리필을 사용할 경우, 본품을 새로 구입해서 사용할 때에 비해 최대 55%(30ml 기준)의 플라스틱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프리메라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프리메라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 라이징 크림은 플라스틱 환판을 알루미늄 씰링으로 변경하고, 몸체는 유리를 사용하여 제품 자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는 연간 약 38.323kg의 플라스틱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한율 빨간쌀 보습탄력크림, 어린쑥 수분 진정크림, 달빛유자 수면팩

 

▲ 한율 빨간쌀 보습탄력 크림

▲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한율은 ‘플라스틱 절대 사용량 감축’을 최우선 목표로 선정하고 빨간쌀 크림, 쑥 크림, 유자팩과 같은 브랜드의 대표제품들을 경량 유리 용기로 전환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빨간쌀 크림의 경우 유리용기로 대체 되면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0.5톤 감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개 제품 모두 리필 캡슐을 도입하여 본품에 사용되는 유리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7.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클리닉 탈모증상완화 샴푸

 

 

 

2023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클리닉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리필 제품이 종이층 50%로 제작되어 전체 종이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며,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PCR) 사용과 재활용 우수 제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외에도 이미 사용한 플라스틱을 소비자로부터 다시 수거하고, 일부는 제품에 재활용하여 순환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PCR 사용 제품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데일리뷰티(샴푸, 바디워시 등) 제품은 23년 기준으로 PCR PET 사용 비중을 무려 70% 이상 달성했고, 이니스프리의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는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재생 플라스틱(PCR PP, 몸체에 적용, 뚜껑 제외) 50% 함유한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단일 PP소재를 사용하여 분리 배출이 용이하게 했습니다.

① 이니스프리 그린티 아미노 수분 클렌징 워터(국내용): 몸체 20% PCR 사용(펌프 및 라벨 제외), 재활용 용이성 향상을 위해 수축필름, 절취선 적용
②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캡 50% PCR ABS 사용
③ 이니스프리 그린티 수분/화산송이 모공 클렌징 오일: 몸체 20% PCR PET(펌프 및 라벨 제외)및 메탈 프리 펌프 사용
④ 이니스프리 그린티 수분/화산송이 모공 클렌징 폼: 캡 70% PCR PP 사용
⑤ 이니스프리 그린티 히알루로닉 스킨/로션/크림: 캡 30% PCR PP 사용
⑥ 려 루트젠 탈모증상전문케어 샴푸(여성/남성): 몸체 100% PCR PET사용
⑦ 라네즈 네오쿠션: 외용기 50% PCR ABS 사용, 내부 리필용기 제외
⑧ 라네즈 블루에너지 에센스 인 로션EX: 용기(캡 제외) 100% PCR 사용
⑨ 일리윤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워터 폼: 몸체 30% PCR PET 사용(펌프 및 라벨 제외), 수분리 라벨 적용
⑩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워시: 몸체 100% PCR PET사용(펌프 및 라벨 제외)
⑪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 바디워시 910g: 몸체 100% PCR PET 사용(펌프 및 라벨 제외)
⑫ 스킨유 이노센트 샤워젤 500g: 몸체 100% PCR PET 사용(펌프 및 라벨 제외)
⑬ 헤라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외용기 50% PCR ABS 50% 사용, 내부 리필 용기 제외
⑭ 설화수 퍼펙팅 쿠션 중용기 기준 85% PCR ABS사용
⑮ 설화수 퍼펙팅 립 컬러: 캡과 외용기에 PCR ABS 30% 사용

 

 

▲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워시

 

 

2. 재활용 우수 제품

 

많은 브랜드들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 재질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재활용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①이니스프리 그린티 히알루론산 스킨/로션: 단일재질 사용 재활용 우수(몸체 PP, 캡 PP)
②이니스프리 아일 넘버 핸드크림: 알루미늄 사용, 재활용 우수
③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AC 파우더: 재활용 우수
④에뛰드 순정 약산성 5.5 진정 토너: 재활용 우수, 리필형 출시
⑤에뛰드 디어달링 워터 틴트: 재활용 우수

 

 

▲ 이니스프리 그린티 히알루론산 스킨, 로션

▲ 에뛰드 순정 약산성 5,5 진정 토너

 

 

#시성비 있는 워터리스 제품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시성비* 있는 제품들도 함께 소개 합니다. * 시간대비 효율성

샴푸나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등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합니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는 물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나 LNG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이렇게 사용된 물과 에너지는 직·간접적으로 온실가스를 발생시킵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워터리스(Waterless)' 제품은 물을 사용하는 제품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고 소비자는 물로 헹궈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노워시 트리트먼트 제품들은 기존 출시된 물을 사용하는 제품 이상의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사용 단계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아 물 발자국 측면에서 약 99% 이상 높은 비율로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쟝센 노워시 워터 트리트먼트는 제품 1개당 물을 약 300리터 아낄 수 있는데, 이는 2리터짜리 생수 150병 1) 에 달합니다.

① 미쟝센 퍼펙트 노 워시 트리트먼트: 소비자 사용 단계에서 약 320ℓ 물 사용 절감(215ml 제품 기준)
② 미쟝센 스킨케어 퍼퓸 노 워시 트리트먼트 블랑쉬앤우디: 소비자 사용 단계에서 약 370ℓ 물 사용 절감(250ml 제품 기준)
③ 미쟝센 살롱 10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소비자 사용 단계에서 약 300ℓ 물 사용 절감(200ml 제품 기준)


1) 헹굼 시 물사용량 15ℓ(1회 10g) 기준으로 산정(Laura Golsteijn, Developing Product Environmental Footprint Category Rules(PEFCR) for Shampoos, IEAM, 2018)

 

 

▲ 미쟝센 노워시 워터 트리트먼트

▲ 미쟝센 살롱 10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Less Plastic'은 플라스틱 절감 더 나아가서는 ESG를 실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브랜드 이야기를 전합니다. 캠페인부터 제품까지, 담당자들이 들려주는 숨겨진 에피소드를 만나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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