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LESS PLASTIC! 하면 생기는 일? - AMORE STORIES
#LESS Plastic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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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LESS PLASTIC! 하면 생기는 일?

떠먹여주는 [ESG A to Z] 뉴스 2호

 

 

떠먹여주는 [ESG A to Z] 뉴스 1호 재밌게 보셨나요? 지난 호에 이어 여러분이 알고 있으면 유용한 ESG 정보들로만 가지고 왔습니다.

 

 

 

 

기후위기를 멀게만 느끼는 여러분들을 위해 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핵심은 온실가스 감축 약속을 실천하고, 배출 책임이 큰 국가가 피해국을 지원하는 건데요. 여기서 가장 큰 역할을 맡은 나라가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죠.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나라의 하나인 미국이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하고, 더이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파리기후협정에서 세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달성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어요. 
(🚨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후 바이든 전 대통령 취임 첫날 행정명령 서명이 파리기후협약 복귀였고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바로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사람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요한 이슈에요❗

 

 

👋 잠깐의 상식

 

✔️ 파리기후협정(Paris Agreement):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파리)에서 채택되었으며, 2020년부터 선진국을 넘어 모든 국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감축하는 것으로 보편적인 감축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조약입니다. 

✔️ 파리기후협정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치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C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지구 온도 가열을 막으려면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죠. 이를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당사국들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이를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해야 합니다.
✔️ 내년 2월은 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제출 기한입니다. 기존 2030년까지의 목표보다 높은 수치를 내놓아야 하는 만큼, 각국의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 하나 바뀐다고 진짜 환경이 좋아지겠어? 라고 생각한 적 있는 사람 손 👋

 

✔️ 여기서 주목!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거든요. 세계기상기구(WMO)이 오존층에 관한 보고서1)를 통해 ‘각국의 정책이 지금처럼 잘 유지된다면 오는 2040년까지 오존층이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한 것이죠.

 

🔍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협력으로 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알려주고 싶어서 소식을 가져왔어요😏

누구나 한 번쯤은 오존층 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거에요. 자외선에 의해 인간 및 생태계 파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였죠. 각 국은 1989년부터 정식 발효 중인 ‘몬트리올 의정서’를 통해 프레온 가스를 비롯한 오존층 파괴물질에 대한 소비 및 생산의 단계적 축소를 협약 했는데요. 이 협약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세계적으로 프레온 가스 사용이 99% 감소했다고 합니다. 몬트리올 의정서를 ‘가장 환경적인 국제환경협약’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니, 정말 기쁘지 않나요? 혼자서는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1) 유엔환경계획(UNEP), 미국 해양 대기청(NOAA), 미 항공우주국(NASA),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이처럼 나와 먼 얘기가 아니에요. 작은 관심과 실천력만 있으면 지금 바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LET’S START

 

 

 

🌍 지난 호에서 얘기한 것처럼 제품을 생산할 때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것과 사용한 제품의 재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모두 Scope 3를 감축하는 활동에 해당 됩니다. Scope 3의 감축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 기억하고 계시죠?🤗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도 저렴하고 생산하기도 쉬운 원료에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플라스틱을 아예 쓰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하며,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해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는 활동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것이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을 하고 있는 이유이며, 이러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 LESS Plastic 은 4R을 기억하세요

 

🌍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1)플라스틱 사용량 자체를 줄이기, 이미 사용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100% 재활용하기, 재사용하기, 퇴비화하기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업에서는 다양한 플라스틱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4R의 방법으로 LESS Plastic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R은 Reduce, Recycle, Reuse, Return의 플라스틱 전략을 의미하는데요. 지금부터 여러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기업이 열심히 하고 있는 3R

 

🌍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을 만들며, 수거된 플라스틱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품 용기에는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용기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리필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대표적인 활동이죠.

이것이 바로 3R에 해당하는데요. 지금부터는 이 3R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REDUCE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불필요한 부품이나 포장을 제거하고, 유리나 종이처럼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는 방법이죠.
2.RECYCLE는 플라스틱을 순환이 잘 될 수 있게끔 만드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처음부터 재활용 하기 쉽게 제품을 만들고, 용기수거 캠페인 등을 통해 재활용된 플라스틱 소재를 다시 사용하는 활동이 여기 해당하죠.
3.REUSE는 플라스틱 제품을 반복해 재사용 하는 전략이에요. 리필 제품을 만들거나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 대표적이죠.

3R에 해당되는 제품은 다음과 같아요 😏

 

 

 

                                                                                                [관련제품 더 보러가기]

 

 

(2)함께 참여하는 RETURN

 

✏마지막 4R은 Return으로, 리턴이 되어야 아모레퍼시픽은 리사이클을 할 수 있어요. 아모레퍼시픽이 용기수거캠페인(AMORE:CYCLE)을 하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 화장품 용기는 일반 분리배출수거 프로세스에 따라 배출될 경우, 다양한 색상과 재질로 인해 선별과 분리과정에서 누락되어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소비자들이 용기수거캠페인에 참여해 별도의 분리배출수거 프로세스를 이용한다면, 화장품 용기 재활용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는 거죠.

 

 

♻️아모레퍼시픽의 용기수거 캠페인(AMORE:CYCLE)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아모레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시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수거된 화장품 용기는 최대한 재활용되므로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답니다.

✔️ 용기수거캠페인은 24년 1월부터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아모레몰)까지 확대하여 고객이 좀 더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거 품목을 대폭 확장했는데요. 플라스틱, 유리 재질의 화장품 용기에서 나아가 헤어, 바디, 핸드케어 제품 같은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의 메이크업 제품 일부, 향수 용기까지 확대했습니다.



 

 

📢 틈새어필 📢
✔️15년 동안 2,592톤 화장품 용기수거(2009~2023)
✔️23년 한 해 약 23만명 용기 회수 참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용기수거캠페인을 통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량 2,592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어요. 2023년 한 해에만 119톤을 수거했고, 약 23만명이 용기 회수에 참여했으며, 약 2백만병 이상의 용기가 회수됐습니다.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어떻게 되나요?🤔

분리 배출된 화장품 용기는 오산에 소재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물류 센터에서 직접 재질과 뚜껑 등의 선별과정을 거쳐, 일부는 원료로 만들어지고, 일부는 다시 화장품 용기로 재탄생됩니다. 또 다른 일부는 건축자재, 예술품, 공공 디자인 등 업사이클링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용기수거 캠페인 하러가기]

 

 

 

 

📣 아모레성수에서 진행됐던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팝업스토어, 이제 아모레용산에서 만나보세요! ⏳
👉아모레리사이클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 용기 수거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습니다. 손쉬운 분리배출 방법 소개부터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리필 제품 전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 소비자가 반납한 공병으로 다시 만들어진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에요.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절감을 향한 진심과, 재미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아모레리사이클 팝업스토어,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목표에 대해 검증받았어요.

🌍♻️아모레퍼시픽의 꿈은 뭘까요?
아모레퍼시픽은 2050년까지 Scope 1, 2, 3을 모두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넷제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흡수량을 뺀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말해요. 🌍💨✋

🌏✨어떻게 검증받았냐면요: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Net-Zero)1 목표에 대한 검증을 받았어요. ✔️앞에서 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2050년 까지 넷제로를 만들겠다구요.

 

🤚여기서 잠깐, SBTi란?

SBTi는 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목표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예요. 🌡️
SBTi 승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넷제로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어요. 🔍✨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9개 기업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 받았다고 해요.(2024년 12월 10일 기준)

 

 

 

 

 

 

'Less Plastic'은 플라스틱 절감을 기본으로, 더 나아가서는 ESG를 실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콘텐츠 제작 가야미디어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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