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님, 공효진 님, 김영신 님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개인의 소비는 더 이상 가치관과 개별적으로 분리된 행위가 아닌, 삶의 태도와 방향성에 부합하는 브랜드와의 대화이자 동행이다. 우리는 오늘의 아름다움이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꿈꾸며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브랜드들을 만나, 어떤 가치를 품고 어떤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part 1. 당신은 몰랐던 제품 개발 이야기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다. 중. 장기적으로 제품의 신규 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Reduce), 포장재의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며(Recycle), 리필 가능한 제품들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 재이용 확대(Reuse) 하고자 한다. 또한 고객으로부터 수거한 용기를 재활용하는 Return 전략 실행을 위해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에서는 개별 브랜드가 가진 핵심 가치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플라스틱 절감을 하며, 가치 소비 확산을 장려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에 사회와 환경친화적 속성을 구현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믿음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모든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의식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도움을 보태고 있다. 편리한 분리수거를 위한 화장품 용기의 작은 변화부터, 리필 편의성을 높여 용기 재사용을 유도하는 제품 개발, 자연으로 돌아가는 내용물의 자연생분해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패키지까지. 생산자의 손을 떠나서도 소비자가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하고, 자연에 해가 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진다.
part 2. 더 나은 세상으로
‘사람에게 순하면 자연에도 순해야 한다.’라는 한 브랜드의 코어처럼, 인체뿐만 아니라 환경도 케어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의 가치관은, 아모레퍼시픽 전체로 나아가 인류 앞에 놓인 기후 위기에 높은 책임 의식을 보인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은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하고, 고객들은 가치 소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지하고, 자신의 자아를 실현한다. 작은 변화와 실천이 쌓여 사회의 인식과 가치관을 바꾸고, 우리의 미래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라는 믿음.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연과 인류를 생각하는 마음이 일으킨 변화를 만날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New Beauty Commentary'는 뉴뷰티를 구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브랜드 이야기를 전합니다. 캠페인부터 제품까지, 담당자들이 들려주는 숨겨진 에피소드를 만나봅니다.
에디터 송재은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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