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준잘남, 박수빈 - AMORE STORIES
#My Hashtag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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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준잘남, 박수빈

EP.6 기분 좋은 활력을 전파하는 사람

아모레퍼시픽 그루밍 브랜드팀 박수빈 님

행복은 전염된다고 했던가. 주위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전파하는 아모레퍼시픽 그루밍 브랜드팀 박수빈 님을 보면 이 따뜻한 문장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 좋아하는 케이팝 안무를 배워 댄스 챌린지를 업로드하거나, 운동으로 열심히 가꾼 몸을 기록하는 등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그의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일까? 아모레스토리 [My Hashtag]에서 5가지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자.

 

 

 

 

 

#준잘남
2030 남성들의 뷰티 트렌드를 파악해 이를 제품으로 기획하고, 출시 후 마케팅까지 관여하는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비레디’는 다양한 서브 컬쳐를 즐기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페르소나를 ‘준잘남’이라고 불러요. ‘준비된 잘생긴 남자’의 줄임말이죠. 준잘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비레디의 ‘트루톤 로션’입니다. 피부를 자연스럽게 정돈해주는 제품으로, 화장품 성분 전문 유튜버 ‘디렉터파이’님과 공동개발해 신뢰도를 높였어요. 디자인은 오피스 테이블 위에 있어도 하나의 오브제처럼 자리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현했고요.

 

 

 

 

#연구원 출신
무기화학을 전공으로 박사까지 수료한 뒤 아모레퍼시픽의 선행 기술 파트에 입사했습니다. 메이크업 연구소에서 자외선 차단 소재와 신규 소재 개발하는 일부터 립 메이크업 제품의 제형 개발 업무를 담당했어요. 헤라,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제품 개발과정에 관여했죠. 하지만 제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관여하며 제품을 탄생시키는 BM(Brand Manager) 업무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져 비레디팀으로 부서와 직무를 이동했습니다. 연구원으로 일했던 BM이다보니 제품을 개발할 때 브랜드에서 원하는 소재와 제형에 대한 요구사항을 연구실에 명확히 전달할 수 있고, 팀원들에게도 연구 과정에서 생긴 디테일한 이슈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어 좋아요.

 

 

 

 

#다정한 인싸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저의 상냥하고 긍정적인 말투 덕분에 딱딱한 미팅 자리도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죠. 저의 다정함은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제 성향에 기인해요. 특히 동료들의 기분을 잘 살피고 공감과 긍정 에너지를 건네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업무 중 동료들의 표정이 안 좋거나 피곤해 보이면 먼저 커피 타임을 제안하며 말을 건네곤 합니다. 저와의 대화를 통해 힐링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큰 뿌듯함을 느껴요.

 

 

 

 

#바디 프로필
지금까지 총 두번의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어요. 준비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잡아요. 그 기간 동안 매일 일찍 출근해 회사 헬스장에서 공복 운동을 하고, 구내 식당에서 탄수화물과 단백질, 채소가 골고루 짜여져 있는 ‘헬시팩’을 챙겨 먹죠. 처음엔 다이어트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젊었을 때 잘 관리한 제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 좋아요.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던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일상에서도 주 3~4회 정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케이팝 DNA
출근할 때 항상 케이팝을 들으며 몸과 마음을 예열해요. 케이팝 사랑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되었어요. SES의 노래를 즐겨 듣던 20여년이 흘러도 취향이 변하지 않았네요.(웃음) 2년 전부터는 춤학원에 다니며 K팝 안무와 코레오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어요. 요즘 댄스 챌린지가 유행이잖아요. 아이돌 노래를 위주로 안무를 연습해 sns에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이 소소한 낙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뉴진스, 르세라핌, 세븐틴 노래로 챌린지를 했는데요. 다음 챌린지 곡은 무엇일지 기대해주세요!

 

 

 

 

 

 

‘My Hashtag’는 아모레퍼시픽 구성원들의 일에 대한 생각과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에 대해 전합니다. 저마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5개의 키워드로 소개합니다. 해시태그를 따라가며 아모레퍼시픽의 구성원들은 어떤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지 만나봅니다.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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