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포인트를 발견하다: 뷰티포인트 리브랜딩 디자인 스토리 - AMORE STORIES
#Creative Story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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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포인트를 발견하다: 뷰티포인트 리브랜딩 디자인 스토리

The Design Behind the Beauty Point Rebranding

 

천나리 크리에이티브 전략팀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으로 쌓을수록 아름다워지는 멤버십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전달해 왔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온 멤버십의 혜택을 단순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의미있는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멤버십 개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의 변화를 고객이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 뷰티포인트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기존의 뷰티포인트는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단순한 금전적 가치에서 벗어나, 고객이 아모레퍼시픽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영감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으로 의미를 확장했습니다.
이제 포인트가 더 이상 소비의 수단이 아닌,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고객이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전개했던 다양한 방향성을 소개합니다.

 

 

concept 01
다양한 혜택, 경험, 영감을 만들어 나가는 뷰티 ‘포인트’

 

기존 심볼 속 동백잎은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이 상징의 의미를 확장하여, 뷰티포인트를 통해 아름다움의 다양한 요소들이 재조합되고, 혜택과 영감, 경험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각 잎의 요소들이 새로운 시각적 구조로 재배열되며, 이는 향후 포스터, 굿즈 등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 적용 가능한 시각적 아이덴티티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concept 02
곳곳에 생겨나는 아름다운 ‘포인트’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곳에 생겨나는 아름다운 지점이라는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뷰티포인트 타이포 o의 형태를 다양한 지점으로 표현했습니다.



 

 

멤버십 홍보 포스터 예시

멤버십 웰컴키트 예시

 

 

 

 

concept 03
아름다움이 시작되는 지점

 

뷰티포인트를 통해 아름다운 경험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지도에 지역이 표시되고 그 위 핀이 꽂히는 형태를 반영해 디자인했습니다. 가독성을 높여야 할 모바일 환경에서는 ‘뷰포’로 줄여 애칭처럼 불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sns 심볼 적용 예시

 

멤버십 홍보 포스터 예시

 

 

최종 디자인은 많은 고객들이 유입되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시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멤버십 브랜드로서, 정직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하고, 포인트 심볼은 패턴 등으로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해 다양한 브랜드 접점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SNS 계정 아이콘으로 사용될 때에도 높은 가독성과 인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담백하고 깔끔한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기존 동백 심볼의 핵심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의 지점을 시각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패턴 형태로 확장해, 향후 굿즈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뷰티포인트가 앞으로 단순한 혜택을 넘어, 고객에게 ‘아름다운 경험’으로 기억되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Amorepacific Creatives
Design 크리에이티브 전략팀 천나리
BM 고객전략팀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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