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라이프 크루 의 LESS PLASTIC한 활동! - AMORE STORIES
#FANTASTIC CREW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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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라이프 크루 <비건 플러스>의 LESS PLASTIC한 활동!

판타스틱 크루 #8(Inner-Beau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합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덟 번째 FANTASTIC CREW, 비건 라이프 크루 '비건 플러스'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비건플러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비건플러스는 누구나 언제든 비건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 건강, 동물권 등 다양한 이유로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비건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편견을 깨고자, 4년 동안 200회가 넘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얼마나 즐겁게 비건 라이프를 살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등산, 여행, 드로잉, 독서 모임, 환경•동물권 운동 참여, 요가, 재즈, 공연, 전시 관람, 글쓰기 모임, 각종 챌린지 등)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비건플러스는 비건과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입니다. 지구와 인간, 비인간 생물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내딛고 싶습니다.

VEGAN + [ _______ ] 빈칸을 채워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건플러스와 FANTASTIC CREW를 통해 비거니즘이 환경에 기여하는 바를 알리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더 큰 시너지를 내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모두 오래전부터 채식을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환경 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한 크루원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년 전 일본에서 살던 당시 한국보다 더 철저하게 분리 수거하는 것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분리수거와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라스틱을 적게 쓰는 것과 재활용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이미 생산된 것을 재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 당시에 일본에서는 각 슈퍼마켓에서 채소나 육류, 생선 포장 시 쓰이는 하얀색 스티로폼 트레이를 수거하여 재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한국에서도 시도했지만, 오히려 한국에서는 위생 문제로 거부당했습니다. 딸기를 판매하는 플라스틱 바구니도 다시 가져다주니 오히려 난색을 표하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들 다양한 곳에서 영향을 받아 플라스틱 절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시나요?

가급적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지만, 구매하는 제품의 포장 비닐이나 플라스틱 컨테이너 등의 이용이 제일 많고, 음식 포장 시 개인 용기나 식기를 미처 준비 못 했을 때 사용합니다.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비건플러스 모임은 포틀럭이나 요가, 등산 등의 모임 시 식기 및 텀블러를 각자 지참하고 있습니다. 크루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방문한 음식점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을 본 크루원이 단톡방에 텀블러를 가지고 오라고 카톡을 보내, 모두 텀블러에 물을 따라서 마셨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카페나 식당에 갈 경우, 미리 준비해 온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건 포틀럭 모임을 할 때 남은 음식들은 가져온 다회용기에 다시 가져가기도 하므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에 비해 남는 플라스틱/쓰레기도 거의 없습니다. 물티슈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니거나 직접 씻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포틀럭 모임 시 일회용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였으며 FANTASTIC KIT의 스크래퍼로 다 사용한 병의 라벨을 전보다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에서 나누어 준 화장품을 리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참 좋았습니다. 사실 화장품 용기야말로 복합 재질로 되어 있어 재활용도 매우 어렵고 특히나 자주 사용되는 펌프는 재활용 기계를 망가트리는 주범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화장품이 리필할 수 있게 되면 플라스틱 사용률도 줄어들고 기계가 상하는 일도 적어질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절감 운동을 소홀히 할 때도 있었는데 ‘나 하나의 실천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더 많은 사람에게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알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비건플러스 같이 환경에 관심이 있는 단체를 통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역할까지 앞장 서면 더욱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연 친화적인 용기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 용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랍니다. 살면서 가장 피하기 힘든 플라스틱이 화장품 용기입니다. 이런 내부적인 변화부터 시작하여, 사회 환경 운동/교육으로까지 확장해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세상의 변화까지 이끌어가는 아모레퍼시픽을 기대합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지구의 아름다움도 책임져 주세요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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