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마케터, 강현서 - AMORE STORIES
#My Hashtag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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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마케터, 강현서

기획하고, 여행하고, 도전하라

에스트라 BM팀 강현서 님

삶을 이끄는 원동력 안에서 일과 휴식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상상 속의 여행지를 유영하며 업무를 벗어나고, 여유가 생겨 훌쩍 떠나온 후에는 다시금 에너지가 채워진다.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BM팀 강현서 님은 그 균형을 어떻게 잡아가고 있을까. 아모레스토리 [My Hashtag]에서 5가지 키워드를 통해 만나보았다.







#아모레퍼시픽을 향한 길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뷰티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어요. 학창 시절에 온라인 향수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대학 연합 향수 동아리에 가입할 정도였죠. 당시 저희 동아리를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했어요. 석사 과정을 마치자마자 지원했죠. 간절히 바라던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저는 연구소에서 9년, 전략팀을 거쳐 현재는 에스트라 BM 팀에서 새로운 더마 화장품을 기획하고 있어요. 고객들의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제 역할이에요. 피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기획한답니다.






#에스트라 자부심
에스트라가 제약회사에서 시작된 연구 기반 브랜드라 그런지 제품을 쓰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아요. 연구소에 있을 때는 고객 반응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기 어려웠는데요. 지금은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해요. 피부과 의사 등의 전문가분들과 같이 제품을 개발하면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요. 에스트라 제품을 쓰는 저 역시 피부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계속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힘도 나요. 꼭 제가 기획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에스트라 제품을 좋아해 주시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주말을 휴가처럼
가능한 매 주말을 휴가처럼 보내려고 해요. 휴가를 가면 숙소 밖에 나와 적극적으로 움직이잖아요. 일주일마다 반복되는 주말이지만 가만히 쉬는 것보다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택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구를 하거나, 같이 게임을 하는 시간이 저에겐 그 어떤 휴식보다 특별하게 느껴져요. 일상을 보내다 보면 때때로 힘든 일들이 있기 마련인데, 주말을 아이들과 알차게 보내고 나면 업무에 복귀할 때도 힘이 생기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가족들과 발리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서핑도 배우고, 맹그로브 숲도 가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었어요. 에너지가 채워지니까 일도 더 잘 되는 기분이에요.






#돌아가는 지구본, 돌아보는 일상
저는 지구본 보는 걸 좋아해요. 여러 나라를 실제로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간접적인 체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구본을 돌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벗어나 세계 일주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휴대폰에 지구본 관련 앱들이 많을 정도로 지구본을 즐겨 보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휴대폰 속 지구본 앱으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비록 출근길이지만 간접적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쁨을 느껴요. 앞으로 다닐 곳들을 상상하면서 일상에 긍정적인 동력을 얻고 있죠. 그럴 때면 저절로 다른 고민은 사그라들어요. 일과 분리돼야 할 때도 유용하고요. 지구본 덕분에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게 되는 거 같아요.






#총, 균, 쇠
1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업무적으로는 많은 변화를 주려 해요. 그럴 때마다 변화가 저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돌아보곤 하는데, 변화로 쌓인 경험들이 저를 더 성장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변화는 무조건 좋은 거’라는 확신이 생겼죠. 그 확신에 영감을 준 책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총, 균, 쇠’라는 책이에요. 사실 업무적인 접점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당연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어요.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여러 조건에 따라 사람은 변화할 수 있고, 그 이유를 잘 알면 조금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My Hashtag’는 아모레퍼시픽 구성원들의 일에 대한 생각과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에 대해 전합니다. 저마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5개의 키워드로 소개합니다. 해시태그를 따라가며 아모레퍼시픽의 구성원들은 어떤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지 만나봅니다.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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