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y Wellness Life!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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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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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Wellness Life!


 법무Unit 준법경영Div. 컴플라이언스팀에서 내부 프로세스 개선, 윤리 경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영 님.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 안에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그녀는 몸과 마음이 건강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웰니스 라이프'를 꾸려가는 장본인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사우들에게 그녀만의 '웰니스 라이프'를 소개하는 것이 약간 쑥스럽기도 했지만, 그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용기 있게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평소에 운동도 좋아하고, 매사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성격이에요. 직장인으로서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요가, 헬스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운동도 꾸준히 해왔죠. 그러던 중 친구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폴 댄스를 접하게 되었어요. 폴 댄스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게 되니 일상이 더더욱 즐거워졌죠. 제 삶은 건강함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요. 아모레퍼시픽 사우들에게 저의 즐거운 일상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4년 전, 김지영 님은 친구를 통해 그 당시 다소 낯선 운동이었던 폴 댄스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추는 폴 댄스의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 호기심이 생겼고, 단 번에 몸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폴 댄스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처음 폴 댄스를 시작했을 땐 어려움도 많았다는 김지영 님. 지면에서 발을 떼는 것이 무섭기도 했고, 밀고 당기는 근육의 힘을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를 시작하면 그것에 몰입하는 그녀답게 곧 폴 댄스를 즐기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산소,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면서 신체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폴 댄스는 건강하고 예쁜 몸을 만들어주죠. 하지만 폴 댄스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성취감을 주는 것이에요. 동작을 익히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승부욕이 발동했어요. 한 단계 한 단계 습득해야 할 동작을 목표로 세우고 그것을 성취해 나가면서 얻게 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김지영 님은 직장인으로서 꽤 많은 시간을 폴 댄스에 할애합니다. 평소 일주일에 적게는 2일, 많게는 3일 정도 시간을 내어 하루 2~3시간 정도 연습 시간을 갖는데, 이 시간만큼은 생활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다 잊게 된다고 합니다. 폴 댄스의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일상 속에서 폴 댄스를 즐기다 보니 그녀는 폴 댄스를 함께 연습하는 동료들과 1년에 3~4번 공연을 선보일 기회도 가집니다. 1~2달의 시간 동안 각자의 스케줄을 맞추고 폴 댄스 동작과 안무를 맞춰가고 여기저기 부상을 입는 등 힘든 과정들이 있었지만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선보이고 나니 더 없이 즐거운 경험이 되었죠.

 김지영 님이 폴 댄스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또 하나의 대목은 바로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스토리입니다. 폴 댄스를 배운지 1년 정도 되었을 때만 해도 김지영 님에게 전문가 자격증 취득은 막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폴 댄스의 매력에 빠지다 보니 욕심과 목표가 생긴 것입니다.

 "'전문가 자격증'이라는 새로운 도전 목표가 생기니까 정말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주말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할 만큼이었죠. 처음엔 2급 자격증을 따고, 뒤이어 상급 자격증인 1급 자격증에 도전했어요. 물론 다치기도 하고 슬럼프도 여러 번 찾아왔어요. 1급 자격증을 위한 기초 동작 하나는 습득하는 데만 3~4개월이 걸릴 정도였거든요. 하지만 마음을 다시 가다듬으니 승부욕이 또 다시 발휘됐어요. '끝장을 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정적으로 도전하다 보니 1급 자격증을 따게 됐고, 이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이 굉장히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김지영 님의 건강한 에너지는, 같은 준법경영Div. 동료인 리스크관리팀의 오지나 님에게도 전달됐습니다. 평소 김지영 님과 친하게 지내는 동료였던 오지나 님은 우연히 김지영 님의 폴 댄스 영상을 보았는데, 영상 속 김지영 님이 너무나 멋져 보였다고. 폴 댄스를 체험한 뒤 단 번에 입문하게 된 오지나 님은 현재 한 단계 한 단계 목표를 세우며 폴 댄스를 익히고 있습니다. 처음 폴을 잡았을 때의 희열을 기억하며 폴 댄스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그녀입니다.

 공연을 준비하던 중 손목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으면서도 폴을 놓지 않고 있는 김지영 님. 폴이 닿는 온몸 구석 구석에 멍이 가시질 않아도 여전히 폴 댄스를 즐기고 있는 그녀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합니다. 폴을 비롯하여 후프, 천 등을 이용한 운동을 '에어리얼 피트니스'라고 하는데 그 중 '후프' 분야에 도전할 계획. 또 하나의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은 그녀에게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입니다.

 "회사와 집만 오가다 보면 '나 자신'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폴 댄스 연습실을 꼭 들리려고 노력해요. 이 시간만큼은 온전히 '김지영'만을 위한 시간이기 때문에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잊으면서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되거든요. 아모레퍼시픽 사우분들도 자신의 삶을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어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떤 운동이나 취미 활동이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통해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꾸려가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것이야 말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꾸려가는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가 아닐까요?"

 건강한 몸과 마음만큼이나 싱그러운 미소가 아름다운 김지영 님의 에너지가 아모레퍼시픽 사우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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