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 Division은 지난 9월 29(월)일부터 10월 3일(금)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5 세계면세박람회(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습니다. 2012년 첫 참가 이후 12회째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통해 글로벌 면세 업계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신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세계면세박람회(TFWA WEC)는 세계면세협회(TFWA)가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면세 행사로,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제품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설화수, 라네즈, 헤라 등 9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TOP10 면세점을 포함한 50여 개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가며 네트워킹을 강화했습니다. 최근 라네즈가 미주와 유럽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신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TR Division 박두배 상무는 "AI 기반 면세 비즈니스와 여행 문화의 변화로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시장 진출과 기존 시장 내 주도권 강화를 추진할 것이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더 많은 곳에서 아모레퍼시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TR Division은 글로벌 19개 국가에서 25개 면세 유통사, 2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 미국 뉴욕 JFK 공항과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매장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는 영국, 독일, 벨기에, 덴마크,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헝가리 등 유럽 주요 공항에 라네즈 매장을 새롭게 열며 글로벌 면세 시장 확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TR Division 구성원뿐 아니라 ▲유럽 법인 ▲사업개발 ▲설화수 ▲이니스프리 조직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박람회를 방문한 글로벌 로컬 시장의 다양한 유통사, 업계 관계자와의 폭넓은 미팅을 진행하며, 면세뿐 아니라 각국의 로컬 시장 업계가 아모레퍼시픽의 New Beauty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TR Division은 글로벌 시장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전할 계획입니다.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관련 문의 : 아모레퍼시픽 TR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