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저옵서예~" AMOREPACIFIC in Jeju - AMORE STORIES
#지역사업부 탐방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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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 AMOREPACIFIC in Jeju

으라차차
지역사업부

아모레퍼시픽 지역사업부의 이야기를 싣는 칼럼입니다.

#1 "혼저옵서예~" AMOREPACIFIC in Jeju

제주에서 만난 사람들 (1편)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에메랄드 빛 바다? 유채꽃? 흑돼지? 제주에는 볼거리, 먹을 거리가 참 많은데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록된 제주는 빼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매년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이곳 제주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만의 아름다운 미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바다 건너 제주에서 미의 정수를 세계로 전하고 있는 사우들의 이야기를 1, 2편에 나눠 전합니다.
"가족 같은 우리, 목표 달성도 함께 만들어요!"
- 아모레퍼시픽 제주지점

작지만 강하다

여름의 중턱, 하늘 높이 뻗은 야자수와 열매를 맺은 감귤 나무가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자가용으로 10분가량 떨어진 곳, 제주시 연동에 아모레퍼시픽 제주지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지역사업부에 비해 건물 외관도 내부도 작아 보이지만 이곳은 어느 곳보다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제주지점은 1982년 2월 제주 출장소로 시작해 1988년 지점으로 승격, 현재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점에는 아리따움, 오설록, 매스 등 6개 경로가 자리 잡고 있으며 3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직이 크지는 않지만 그만큼 결속력이 강합니다. 경로, 회사가 다른 직원들도 협업하며 시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20여년 넘게 제주지점에서 근무한 방판 제주영업팀 김옥희님은 이러한 가족 같은 분위기는 우수한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제주는 관광지이다 보니 관광객을 활용한 영업이 활발합니다. 특히 오설록의 비중이 다른 곳보다 큰 편입니다.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지난 5월까지 전년 대비 13% 성장, 목표 105%를 달성했습니다. 오설록의 경우 30% 이상 성장했다는 점에서 선방했습니다.” 제주지점장 최성수 님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으며 제주 관광지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열려있는 제주

제주지점 사무실은 조금 특별합니다. 책상 사이의 칸막이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주가 섬이라서 조금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로 소통도 하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불태우고자 칸막이를 제거했습니다." 아리따움 영업팀 전용구 님은 오픈 된 공간을 통해 경로간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제주지점의 열린 문화는 비단 사무실에서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는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영업활동이 최적화 되어 있어요." 사업전략팀 김지연 님은 어디든 가까운 지리적인 특성상 거래처를 대상으로 해피플러스 활동이 활발하다고 언급합니다. 제주지점 사우들은 최근 날씨가 덥고 습해지자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우들을 위해 팥빙수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매달 테마를 기획해 현장 사우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을 만나면 그 분들이 얼마나 제품에 대해 애정을 갖고 판매하고 있는지가 체감됩니다." 방판 제주 영업팀 유대성 님은 해피플러스 활동을 통해 나 자신도 행복을 느꼈다고 웃으며 얘기합니다.
제주지점은 세계무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글로벌을 생각하며 준비를 하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죠." 최성수 님은 사우들의 자기계발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제주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교육 역시 그에 앞선 생각으로 실천되고 있었습니다.

제주다움을 실천하다

제주에는 3곳의 큰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주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바오젠 거리, 제주의 대학로라고 불리는 시청, 쇼핑의 거리 칠성통 입니다. 이곳은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한 핫 플레이스입니다. 아리따움을 비롯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도 이곳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제주지점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제주지점은 카드수금 문화 개선을 통한 방판 시장 안정화, 관광 상권에 초점을 맞춘 로드샵 운영, 관광객 유입을 통한 오설록 성장, 제주지점의 CSV(Creating Shared Value)활동 등 4가지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이중 제주지점이 관심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은 'CSV 활동'입니다.
제주지점은 매월 노인, 여성,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주제의 CSV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올레길 클린활동, 독거노인 방문 등 지난 10월부터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제주지점에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에서 시작해 제주를 제주답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실행하자라는 뜻을 모아 지점 식구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설록티뮤지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현장사우까지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아모레 카운셀러, 뷰티레이터, 아리엘, 플로라 등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성수 님은 아모레퍼시픽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공기 좋고, 사람 좋은 제주로 혼저옵서예~" 제주지점 사우들의 외침이 제주 이호해수욕장에 멀리, 그리고 하늘 높게 울려 퍼집니다.



"새로운 도전, 시도를 하는 제주지점"
- 아모레퍼시픽 제주지점 최성수 님
제주지점은 인원이 작은 조직이다 보니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경로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한 영업마케팅 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제주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이 가진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시도하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Great Global Brand Company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제주지점 NO.1되는 방판 제주영업팀"
- 제주지점(방판)

"더 큰 채움, 제주 아리따움!"
- 제주지점(아리따움)

"나울엉(나를 위해), 너울엉(너를 위해), 몬딱울렁(모두를 위해)!"
- 제주지점(Mass)

제주마트 잘하쿠다 응원해줍서!(제주마트 잘하겠습니다요!)
- 제주지점(MART)

"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제주 리리코스 파이팅!"
- 제주지점(리리코스)

"제주의 Origin을 세계로! 오설록 파이팅"
- 제주지점(오설록)

"느영나영 혼디 고치가게(너와 나와 함께 다 같이)"
- 제주지점(사업전략)

"Natural Benefit from Jeju"
- 이니스프리 제주영업팀

"제주 돈사돈은 사랑입니다"
제주 '돈사돈'은 종편방송 '수요미식회'에 '문닫기 전 가야할 식당'으로 소개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른 손가락 두 마디쯤 되는 두꺼움과 육즙의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흑돼지 열풍의 주역이자 돼지고지에 멜젓을 찍어먹는 걸 유행시킨 이 곳,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는 이곳! 공항 근처에 있어 여행, 출장 도중 한 번쯤 들려보기 좋습니다.

- 위치 : 제주도 제주시 우평로 19
※ 주의 : 대기 줄이 무척 길어요!

"生生한 갈치의 맛을 느껴보세요"
제주 모슬포항에 위치한 '덕승식당'에는 특별한 게 있습니다. 바로 싱싱한 활어입니다. 모든 재료들은 직접 잡은 생선을 이용하는데요. 고기가 잡히지 않아 재료가 없는 날이면 아예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싱싱한 갈치의 고소하고 쫀독한 살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가격 또한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하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면 대만족하실 겁니다!

-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66 덕승식당
# 제주에서 만난 사람들 2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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