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기게 하면 된다!" _이마트동인천점 천순화 님 - AMORE STORIES
#ABC Story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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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하면 된다!" _이마트동인천점 천순화 님

People
Column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끈질기게 하면 된다!"

2015 ABC 대상 소매력강화부문 '혁신상' 수상
이마트동인천점 천순화 님



매서운 칼바람이 불던 지난 1월 19일. 인천 연안부두 근처에 자리 잡은 이마트동인천점에는 얼어붙은 추위도 녹이는 열정적인 플로라가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15 ABC 대상에서 소매력강화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천순화 님인데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지고 영업 현장을 개척하고 있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 세 아이의 엄마, 그리고 플로라

천순화 님(42)은 2010년 아모레퍼시픽 플로라로 이마트동인천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셋째 아이 출산과 함께 일을 그만 두고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천순화 님은 자라는 아이와 함께 일에 대한 그리움도 커져갔습니다. 아이 하나도 아닌 셋을 키우며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하기까지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셋째를 낳기 전에 경쟁사에서 비슷한 일을 했었어요. 그때도 일이 너무나 재미있고, 성격에 잘 맞아서 다시 현장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이마트동인천점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이 닿아 플로라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된 건 제 인생의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순화 님은 지난해 ABC 대상에서 상을 수상하며 가족들에게도, 동료들에게도 인정받으며 한 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 이마트동인천점은 아모레퍼시픽이 주름 잡는다!

현재 이마트동인천점에서 아모레퍼시픽 HBO파트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천순화 님 혼자만으로 이루지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동료 박미영 님, 유영애 님, 김지선 님과의 남다른 팀웍, 그리고 영업담당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 호흡이 척척 맞아요." 천순화 님은 동료들의 협력과 스마트한 발주/고객 관리 시스템이 없었다면 지금의 동인천점을 만들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 끈질기게 시도하고, 성취하라

천순화 님은 영업에 있어 '끈질긴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마트동인천점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ABC 대상에서 부각된 동인천지점만의 '트라이앵글 존'도 이마트 담당자와의 여러 차례 설득 끝에 마련되었습니다. 천순화 님은 목표를 세우면 포기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하며 담당자들과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5년 넘게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저를 완성했습니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트라이앵글 존/ RDC 시범점포 (창고재고 제로매장)에 대처하기 위해 선반 선점


# 나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 고객

천순화 님은 고객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생각하며 친근하게 대합니다. 남다른 친절함에 고객들은 매장을 다시 찾을 때 천순화 님을 먼저 찾습니다. 천순화 님이 동료들과 함께 작성하는 고객 노트는 이마트동인천점 아모레퍼시픽 HBO 비밀병기 중 하나입니다. "고객의 제품 구입시기와 성향 등 정보를 꼼꼼하게 기재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노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빼곡한 여러 권의 노트가 이마트동인천점 아모레퍼시픽 HBO의 열정을 증명합니다.


# 일의 소명과 성취감


"아모레퍼시픽을 몇 년 간 담당하면서 한 번도 나태해진 틈이 없었어요. 하루하루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경쟁사보다 신제품 출시도 자주 있어서 제품 공부도 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어떻게 차별화해서 고객을 더 유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보내요. 그렇게 1년, 2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천순화 님은 일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하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것을 달성했을 때 느끼는 짜릿함... 제가 지금 플로라로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천순화 님은 앞으로도 플로라로 발을 내딛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아모레퍼시픽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칩니다. "플로라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플로라로 살아가며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을 실천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천순화 님이 앞으로 걸어갈 미(美)의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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