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믿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선택을 했을 때 후회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잘 선택할 거고 잘해 나갈 거라고 믿어요. 저만의 생각으로 잘 선택했다고 봐요.
31세 | 황수지
제 사람들.
두루두루 잘 지내는데도 제 사람이라고 마음에 와닿았을 때부터는 하나라도 더 잘 챙겨 주고 싶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지켜내고 싶어 해요. '이 사람한테는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평상시에 많이 해요. 남들 생각들을 제 생각보다 많이 해요. 남들을 챙겨줌으로써 오히려 행복을 찾는 케이스예요. 완전 외향적이다 보니까 관계 속에서 에너지를 얻어요.
항상 잘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믿어요. '항상 즐기는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