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조급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취업한 이후에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클라이밍을 하며 스트레스가 풀리니 현재의 삶에 만족하게 됐어요. 안정되니 표정도 달라졌어요.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29세 | 진성곤
클라이밍. 최근 1~2년간은 거의 매일 클라이밍 생각만 했어요. 주 3~4회 정도씩은 해요.
클라이밍. 성취감도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퇴근 후 혼맥 하는 걸 좋아했는데 클라이밍을 하다 보니 술을 덜 마시게 되더라고요. 건강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지고요. 맥주를 피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