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 전유정

운동을 즐겨 해요. 특히 요가를 좋아해서 주 5~6번 정도 해요. 요가하면 스스로를 멀리 떨어져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생각이 많아지면 자신의 안 좋은 점만 보이죠. 거리를 두면 제게 있는 예쁜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생각을 비워내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돼요.
건강하게 살려고 해요. 건강해지면 외관으로도 알 수 있지만 나를 챙기는 행위 자체가 나를 사랑한다는 거잖아요. 식물을 키우든 동물을 키우든 아끼면 아낄수록 귀엽고 예쁘게 보이듯이 나도 똑같이 예쁘게 대해 주려고 해요.
굉장히 많이 사랑해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가끔씩 미운 면도 보이잖아요. 제게도 미운 점들이 보이면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거야.'라면서 인정합니다. 100점 만점에 120점 정도로 사랑해요.

당신의 진정한 ‘나다운 아름다움’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