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을 만나요. 집에서 밀렸던 청소나 책상 정리를 하기도 하고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퍼즐을 풀기도 해요.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니까 일들이 순탄하게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그러다 시험에 한 번 떨어져 좌절한 적이 있는데요. 친구가 제가 아직 실패에 대한 회복 탄력성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잘 이겨내고 다시 도전하면 얼마든지 될 거라고 얘기해 줘서 회복 탄력성을 높여가려고 노력해요.
남자친구가 없지만 다른 사람의 애정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저 스스로는 충분히 저를 사랑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