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 담백하게 생각하면 좋아요. 지금 제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해 봤습니다.
23세 | 박재우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요새는 하키하고 있고요. 그거 말고는 돈 많이 벌고 싶어요.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하고 싶습니다. 금융권으로 진로를 정하긴 했는데 분야밖에 안 정했어요. 정확히 그 안에서 무슨 일을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금융권 인턴 해 보려고 계속 지원하고 있고요. 영업 일을 일단 해 보고 싶어요. 그런데 그것 말고도 부서가 엄청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경험해 보면서 제 적성에 제일 잘 맞는 부서를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도 해요. 건강이 중요하니까 운동도 계속하고요.
'그냥 해라. 아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라.' 어차피 해낼 수 있을 걸 알기 때문에 찡찡대지 말고 '그냥 하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언가 힘들다면 경험을 안 해봐서 그런 거죠. 실패를 한 번 해도 그 뒤에는 이미 해 본 거니까 그렇게 힘들지 않죠. 어떤 과목도 재수강할 때는 처음 들을 때보다 수월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