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움. 외적으로도 꾸미지 않고 말도 지어내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말합니다.
22세 | 장슬아
주변 정리를 하고 제 몸을 잘 씻고 운동합니다. 살다 보면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 제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면 무력감을 많이 느낍니다. 주변 환경이나 몸은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죠. 그래서 환경을 정돈하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써요. 어떤 것을 읽거나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여과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글을 쓰면서 저를 아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