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하나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개개인 각각이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타일을 하거나 여러 시도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다 아름답다고 생각해서요. 다양함이 아름다움인 것 같아요.
21세 | 황채원
요즘 의상 리폼에 관심이 많아요. 인스타그램으로 리폼 계정 같은 거 검색하면서, 간단한 동영상들 보면서, 제가 따라 하고 싶은 것들 따라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전공은 경영이랑 의류학과 복수 전공하고 있어요.
즐거운 의미에서 웃는다기보다 그래도 저를 재밌게 행복하게 해주는 거는 요즘 빈티지에 관심이 많아져서 제품들 레퍼런스 같은 거 찾아보고 검색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리폼 같은 거 찾아보면서 제가 따라 해요. 그게 재밌어요. 여러 가지 옷들을 변형시키기도 하고 믹스하기도 하고요.
저는 스트레스를 그렇게 막 받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래도 힘들다고 느껴지면은 제일 털어놓고 싶은 사람한테 털어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