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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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ies.amorepacific.com/interview/21%ec%84%b8-%ed%99%a9%ec%88%98%ec%98%81
나다운 아름다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도화지. 여러 개로 나눌 수 있고 그 안에 점을 찍거나, 색칠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죠.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21세 | 황수영
- 친한 사람과 안 친한 사람이 다르게 봐요. 친한 사람들은 조용한데 웃기다고 볼 것 같고요. 별로 안 친한 사람들은 과묵하다고 생각할 거예요.
- 친한 사람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싶어서 평소보다 더 말수가 많아져요. 가만히 있을 땐 말 없이 할 일만 해요. 잘 모르는 사람이 저를 볼 때와 비슷하죠.
- 두 모습 다 네 모습이니까 편한 대로 살자.
당신의 진정한 ‘나다운 아름다움’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