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 배규리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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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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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아름다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있는 그대로의 나. 제가 제일 당당할 수 있을 때는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예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좋아요.

21세 | 배규리

  • 영화 보기요. 최근에 '혐오스런 마치코의 일생'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일본 영화인데 뮤지컬이랑 믹스된 영화인데 기괴해요. 사랑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내용도 심오해요.
  • 자신감 있는 제 모습이요. 자신감 있게 다니려고 노력해요. 민낯으로 학교로 온다거나 아니면 발표를 해야 할 때 자신감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행동해요.
  •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요. 제 자신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잘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제일 당당하지 않을까요? 옆에 언니가 든든하고 나이가 많으니까 많이 의지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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