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연남 플래그십,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공간 - 아모레퍼시픽 스토리(AMOREPACIFIC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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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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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연남 플래그십,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공간

에스쁘아 신서영 님, 여예준 님

아모레퍼시픽은 외면과 내면의 균형 속에서, 나이를 초월해 온전히 빛나는 아름다움을 뉴뷰티(New Beauty) 라고 부릅니다. 지난 9월 19일,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플래그십 스토어 ‘에스쁘아 연남’을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2개 층 규모로 확장해 고객 경험과 참여 중심의 공간과 강화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스쁘아 연남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뉴뷰티(New Beauty)를 발견해 보고자 합니다.

 

 

 

Q 에스쁘아 연남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에서 맡으신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프로젝트 리더이자 BX (Brand Experience : 브랜드 경험) 디자이너로 참여했어요. 단순한 공간 교체가 아닌 브랜드 경험의 전환이 리뉴얼 목적이었기에, 기획부터 시공, 오픈까지 전 과정의 전략과 디자인적 관점에서 총괄했습니다.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스토어의 방향성과 운영 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매출 전략 수립부터 프로모션 기획, 인력 채용 및 계약 관리 등 매장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에스쁘아 플래그십 스토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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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스쁘아 연남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2023년부터 운영되던 에스쁘아 연남은 브랜드 철학을 담는 쇼룸 느낌이 강했는데요. 리뉴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제품과 감성을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변화시킨 것이죠.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단순한 매장 리뉴얼이 아닌, 에스쁘아의 정체성을 담은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에게도 브랜드의 방향성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어요. 향후 에스쁘아가 전개할 리테일 비즈니스와 글로벌 확장 기반이 되는 장기적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때문에 에스쁘아 연남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 공간인 셈이에요.

 

 

Q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다른 매장과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을 것 같아요.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에스쁘아의 국내외 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례로 대표 제품인 비벨벳 커버 쿠션은 국내 미출시 컬러를 포함해 총 20가지 글로벌 쉐이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인종과 피부 톤을 지닌 해외 고객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요. 에스쁘아 브랜드의 감성과 전문성을 가장 완전하게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스토어죠.

 

 

에스쁘아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는 1층 매장 전경

 

 

Q 리뉴얼 콘셉트는 어떻게 설계되었나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외관과 내관은 ‘스킨톤 베이스 위에 은은히 드러나는 레드’라는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됩니다. 에스쁘아의 핵심 컬러인 레드를 전면에 쓰는 대신, 아이보리 톤 베이스 아래 레드를 숨겨 놓고 틈, 단면, 빛을 통해 은은하게 드러나도록 설계했어요. 이는 브랜드의 본질·에너지·개성을 상징하며, 매장 속 다양한 컬러들을 하나로 묶는 중심축을 표현하죠. 또한 콘크리트·우드·메탈 등 여러 소재를 믹스 매치해 서로 다른 질감이 조화로운 ‘얼굴 톤 같은 베이스’를 구현했습니다.

 

 

Q 외관과 내관 각자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외관은 두 층을 하나처럼 보이게 파사드를 재구성하고, 레드 포인트로 동선을 명확히 했습니다. 절제된 구조에 조경을 더해 따뜻한 균형감을 완성했고요. 내부의 경우 동선을 새로 설계해 시야를 열고, 이지 픽업 진열로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정돈했습니다. 우드·행잉 미러·곡면 천장으로 공간에 온기와 리듬을 더했고요.

 

 

에스쁘아의 톤앤무드로 완성된 1층 매장 디테일

 

 

Q 두 개의 층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리뉴얼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컨설팅 공간과 스토어 공간을 분리한 거예요. 지하층 전체를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컨설팅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고, 1층은 테스트 중심의 체험 동선으로 에스쁘아의 모든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립·아이–베이스–쿠션–반복 테스트–커스텀&플레이–캐셔·TO-GO(간편 픽업존)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제품을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에요.

 

 

메이크업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의 입구와 전경

 

 

에스쁘아를 공간에 녹여낸 노력의 시간

 

Q 에스쁘아 연남 곳곳의 LED 스크린을 통해 송출되는 영상 콘텐츠들이 공간의 무드를 한층 멋지게 완성시켜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연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대형 LED 비전은 처음에는 기존 영상 송출을 생각했지만, 공간의 주인공은 ‘제품 자체’라는 판단 아래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제품의 제형, 질감, 움직임 등 미시적 요소를 예술적 뷰티 필름처럼 연출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고, 에스쁘아 콘텐츠 TF 소희 님의 섬세한 연출 덕분에 파운데이션 흐름, 글리터 흩날림, 밤 제형 녹음 등 감도 높은 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Q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그룹 인터뷰 방식의 FGI 소비자 조사부터 인테리어까지 다방면으로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여러 영역의 업무가 동시에 진행된 프로젝트였지만, 그중 가장 집중한 부분은 팀 간 협업과 소통이었습니다. 에스쁘아와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부서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만큼, 의견을 조율하고 같은 목표로 정렬하는 과정이 핵심이었죠. 어떤 상황에서도 열린 태도로 소통하며 각 팀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조율한 덕분에, 최종적으로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이번 리뉴얼은 에스쁘아의 공간 언어를 새롭게 정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브랜드 경험을 공간으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FGI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제품력 중심의 에스쁘아’를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가장 몰입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동선·조도·진열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브랜드 감도와 실제 구현 가능성의 균형을 끝까지 지켜내는 일이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특히 시공 입찰 전반에 도움을 주신 공간 기획팀 김홍래 님, 김재복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에스쁘아 리뉴얼 팀의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담긴 시공 현장

 

 

Q 리뉴얼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면 들려주세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가장 큰 도전이었던 층고(천장 높이) 문제가 기억에 남아요. 구조적으로 층고가 낮아 개방감을 살리기 어려웠고, 오픈 직전까지도 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레일 조명·배관·설비를 모두 천장 안에 숨기고, 일부는 슬로프 구조로 높여 불필요한 시각 요소를 줄이는 방식으로 오히려 개방감을 만드는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차례 천장 설계를 수정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답답함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완성 후 조명이 켜진 순간, 의외로 집중감과 안정감이 공존하는 공간이 만들어졌고, 제약 속에서도 브랜드 감도를 구현해냈다는 성취를 느꼈습니다. 이 경험이 디자인은 완벽한 조건이 아니라 제약을 감도의 언어로 바꾸는 일이라는 걸 다시 깨닫게 한순간이었습니다.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리뉴얼 초기에는 자료도 기준도 없는 상태에서 서영 님과 직접 성수·홍대 상권을 뛰어다니며 조사했어요. 부동산 지식이 많지 않았지만, 여러 중개업소 연결부터 상권 데이터·카드 전표 분석까지 일종의 ‘부동산 컨설팅팀’처럼 움직였죠. 그렇게 축적한 현장 정보들이 결국 리뉴얼 전략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고, 막막함 속에서 방향을 만들어간 그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입니다.

 

 

에스쁘아 제공 - 에스쁘아 연남 리뉴얼 준비 과정과 오픈 비하인드 영상

 

 

Q 오픈 전후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을까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리뉴얼 오픈 직전에는 제품 진열을 마무리하며 공간을 다듬고 매장 비주얼을 연출하는 VMD(Visual Merchandising) 작업에 집중했어요. 매일 조금씩 수정하고 디테일을 조정하며, 공간이 완전히 완성되기까지 긴 여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다양한 톤과 패키징의 제품들이 공간 안에서 하나의 브랜드 메시지로 엮이는 과정이었어요. 화면에서는 개별적이던 제품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서로를 완성하며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더라고요. 함께 VMD를 작업하고 발주하고 정산하며 고생하신 크리에이티브팀 권미영 님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어려웠던 일이었습니다. 오픈 후 “최근 오픈한 뷰티 플래그십 중 가장 고급스럽고, 제품이 잘 보이는 공간”이라고 들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프리 오픈 날은 정신없었지만, 정식 오픈 당일엔 예상보다 많은 오픈런 고객 덕분에 큰 긴장 속에서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전에서 당일치기로 ‘커스텀&플레이’를 체험하러 오신 고객, 그리고 브라질에서 방문해 스태프와 포르투갈어로 소통하며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해 주신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순간들이 리뉴얼의 의미를 더욱 크게 느끼게 해줬어요.

 

 

커스텀 앤 플레이, 퍼스널 컨설팅 : 나만의 뷰티를 발견하다

 

 

 

Q 1층에 위치한 커스터마이징 팔레트를 만들 수 있는 앤플레이 존은 매우 특별한데요. 에스쁘아 커스터마이징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이번 리뉴얼에서는 64가지 파우더 컬러와 무한 조색이 가능한 밤 제형 등 컬러와 제형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각 컬러와 제형은 BM(Brand Management)팀 박성은 님과 MC(Marketing Communication)팀 소속 아티스트 최효진 님의 세심한 테스트와 수개월 압력 실험을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어요. 특히 새로운 틴케이스 팔레트를 개발해, 고객이 완성한 팔레트를 소장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2·3구 트레이 자유 조합과 키 링 연결, 외부 슬리브 6종 컬러까지 포함해 모든 요소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게 디자인했죠. 또한 타정(파우더 표면에 찍히는 무늬) 모양을 직접 선택·체험할 수 있어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복잡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고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에스쁘아 커스텀 앤 플레이만의 독보적 체험과 즐거움이 완성되었어요.

 

 

서영 님이 기획 및 디자인한 휴대가 용이한 틴케이스 팔레트 도안

 

 

Q 커스터마이징 팔레트를 잘 만들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앤플레이존 바로 옆에 AI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 공간이 있어요. 이를 통해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 제안과 메이크업 추천을 받을 수 있는데 활용해 보세요. 조금 더 전문적인 진단을 원한다면 직접 매장 직원분들이 피부 톤을 측정해 내게 맞는 베이스 컬러도 맞춰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열정 넘치는 직원분들의 도움을 믿고 받아보시기를 추천해요.

 

 

AI 컨설팅 공간과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본 커스터마이징 팔레트

 

 

Q 리뉴얼 전에도 메이크업 컨설팅은 인기 높은 콘텐츠였는데요. 에스쁘아만의 컨설팅 장점과 리뉴얼 후에 변화된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공간적으로는 조명, 거울, 가구, 디밍 시스템까지 메이크업 최적 환경을 구성해 고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리뉴얼하면서 기존 2좌석에서 3좌석으로 확장해 약 1.5배 더 많은 고객을 모실 수 있도록 했어요. 에스쁘아 퍼스널 컨설팅은 단순한 메이크업 시연이 아닌 개인의 얼굴선, 톤, 취향, 라이프 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해 나만의 룩을 제안해 주는 게 특징이에요. 때문에 같은 제품이라도 각자의 개성과 무드에 맞게 다른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고객의 새로운 감각 경험이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감사하죠.

 

 

Q 리뉴얼 오픈 이후 SNS 채널이나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기억에 남는 홍보 사례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리뉴얼 과정에서 MC팀의 지원 덕분에 스토어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MC팀 정다운 님께서 준비 해주신 커스텀 & 플레이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진행한 아티스트 유미님과의 협업이 기억에 남아요. 유미 님의 감각과 에스쁘아 브랜드가 만나,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그레이 톤 컬러 무드를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었고, 한정판 ‘미스트 베일 컬렉션’으로 연남 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에 1~2번은 이렇게 가장 핫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더불어 에스쁘아 연남에 오시면 뷰티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연남 스토어 한정 ‘미스트 베일 컬렉션’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유미 님(@yumikim27)

 

 

Create New Beauty

 

 

 

Q 에스쁘아 플래그십 스토어 연남점은 고객 스스로 ‘내가 추구하는 뷰티’를 정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아모레퍼시픽의 ‘뉴뷰티’ 철학과 매우 잘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고객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리뉴얼 오픈에 담은 뉴뷰티 철학은 무엇인가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에스쁘아의 모든 제품 테스트, 메이크업 컨설팅, 커스텀 앤 플레이로 확장된 경험을 통해, 고객이 타인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아름다움(One You)을 발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BM팀 김낙인 님과 함께 정한 기준 문구 ‘Infinite Experience, One You’가 이 철학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Q 에스쁘아 연남에서의 경험을 통해 뉴뷰티를 실현하는 꿀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역시나 커스텀 앤 플레이와 메이크업 컨설팅 예약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이 꿀팁이에요. 더불어 매장 내 립 테스트 카드로 다양한 색을 시도해 보시면서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진짜 나의 컬러를 찾는 과정을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체험들이 바로 에스쁘아 연남이 추구하는 뉴뷰티의 실천이자, 고객이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크리에이티브팀 신서영 제품 디자이너로서 공간까지 디자인해 본 이번 리뉴얼 경험은 저를 더 큰 관점에서 디자인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줬어요. 또 PM으로서 공간 설계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본질은 제품과 서비스임을 확신했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에스쁘아 연남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제품력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리테일영업팀 여예준 앞으로 에스쁘아 연남은 새로운 전략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제품 중심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매출 성장과 브랜드 경험의 깊이를 동시에 추구할 계획입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즐거움과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가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스토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에스쁘아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click)

www.espoir.com

 

 

Creators - 에스쁘아 연남 플래그십 스토어

 

 

‘Behind Talk’는 뉴뷰티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만들고 기획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담당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담당자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보세요.

 

콘텐츠 제작 가야미디어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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