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 전세희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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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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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아름다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친구들한테 안광이 맑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근데 그 안광이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할 때 가장 빛나더라고요. 그래서 꿈을 향해 달려갈 때가 나다운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해요.

23세 | 전세희

  • 사실 저한테 제일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최근에 제가 친구한테 위로받았던 말이 있어요. 무언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고 이상적인 나를 그리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니까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고 아껴주라고. 나는 충분히 그럴 만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해줬어요. 저는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기보다 주변에 저를 아껴주는 사람이 있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요. 저를 아껴주는 사람이 저의 자존감의 원천이지 않나 싶어요.
  • 저는 생각이 진짜 많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서 결론적으로 제가 추구하는 이상을 향해 간다고 생각해요. 제가 제일 우선순위에 둔 건 제 꿈이랑 가족이에요. 힘들 때는 제 꿈을 생각하고 너무 힘들면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아껴주고 있는 것 같아요.
  • 100% 중 70%. 사실 저를 사랑 해주지 못해 왔었는데 그게 되게 건강하지 못한 방식이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서 70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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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진정한 ‘나다운 아름다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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