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솔직할 때 아름다운 것 같아요. 솔직할 때가 가장 자기 본연의 모습과 가깝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스스로 속이거나 남에게 거짓된 행동 모두 평소 생활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짓됨 없이 솔직할 때가 가장 온전하게 자기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22세 | 박수현
요새는 사실 정해진 취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그리고 월급날 잔고가 늘어난 걸 보면 좋아요.
저는 무언가 이뤄냈을 때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최근에는 연극을 올린 거요. 성과가 보이면 좋아요. 그리고 얼굴을 깨끗하게 씻고 나서의 뽀송한 제 얼굴도 좋아해요.
거짓된 걸 안 할 때. 저는 솔직해지려고 하는 편이고 솔직한 사람이라서 거짓되지 않은 상황일 때 제일 당당해요. 또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에너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