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란 게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이죠. 제 생각에는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도 이렇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태도, 집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서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해서 노력하고 점점 성장하는 그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20세 | 이재범
남의 눈치를 잘 안 보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사람이라서 저를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볼 것 같아요. 패션 디자인과를 재학하면서 하고 싶은 모델 일도 하고 있어요.
타인이 바라보는 나랑 비슷합니다. 하고 싶은 거를 꽤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하기 싫은 거는 또 잘 안 해요. 하기 싫었던 게 막 크게 있지는 않았어요. 기회가 와도 딱히 달가워하지도 않고 도전을 해보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흥미 있는 분야는 정말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들 거야. 힘들 건데 잘 버텨주면 좋겠어. 이런 조그마한 노력들이 모여서 큰 성과가 나올 거라 믿으니까 잘 부탁한다.